부산으로 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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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하는 친구와 함께 수서역으로 가려고 택시를 탔다.

그런데 길이 막혀 아무래도 출발 시각에 대지 못 할 것 같았다.

그래서 선정릉역에서 내려 분당선 전철로 갈아타서 수서역에서 내리니 단 몇 분만 남아 있었다.

입에서 단 내가 나도록 뛰어(moving walk에서도 뛰고 계단에서도 뛰어) 출발 시각 1분도 안 남겨 두고 부산행 SRT에 간신히 올라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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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으로 01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