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소는 신진대사 효소, 소화 효소, 음식 효소가 있는데, 모두 열에 아주 약하다.
열/방사선/약물 처리한 음식, 특히 흰 쌀과 정제된 흰 밀가루(이것들은 모두 정제된 전분 refined starch임)로 익혀 만든 음식을 먹으면 세포, 조직, 장기, 특히 췌장이 소화 효소를 만들어 내느라 고생하며, 비정상적으로 커진다.
이와 같이 효소가 제거된 음식을 먹으면 췌장은 소화를 위해서 췌장 효소를 많이 만들어 내보내며 이에 따라 정작 세포/조직/장기의 신진대사에 필요한 물질은 부족해져 결국 효소 결핍증이 발생한다.
몸에 효소 결핍증이 발생하면 퇴행성 관절염, 심장/혈관계 질환, 암, 우울증 등 뇌 질환을 피할 수 없게 된다.
익히거나 굽거나 찌지 않은 음식, 가공하거나 정제하지 않은 음식, 즉 효소가 제거되지 않은 음식을 잘 씹어서 삼키면 그 음식에서 효소가 나오기때문에 그만큼 소화에 필요한 효소가 덜 필요하게 된다.
한편, 과식하면 우리 몸은 소화 효소의 생성에 필요한 물질을 세포, 조직, 장기에서 쥐어짜내어 췌장에 보내기때문에 신진대사에 필요한 효소를 만들어 내는 물질이 부족하게 되어 신진대사 효소가 부족하게 되어 효소 결핍증이 생긴다.
이것이 우리가 흰(정제된) 밀가루로 익히거나 굽거나 쪄서 만든 과자, 면, 설탕 등 효소가 제거된 음식을 멀리 하고 과식을 피해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우리는 평상시에 익히거나 굽는 등 열 처리를 가한 음식을 먹을 수밖에 없으므로 잘 익은 과일, 채소, 견과류 등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참고로 씨앗, 통곡물, 견과류, 콩에는 효소 저지 물질이 있는데 이것을 중화시켜 효소를 활성화하려면 정수된 물(수돗물은 안 됨)에 불려서 섭씨 41도 이상에서 건조하여 냉장고에 보관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