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고단한 삶-길냥이들

keykey(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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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저는 정식?캣맘은 아니고, 가방 한켠에 항상 사료를 준비해서 다니는 그정도로만 챙겨주는 사람인데요~ 이게 참 어려울때가 많네요~
사료 준 뒤에 돌아서 다시 가보면 밥그릇은 엎어져서 사료 다 땅바닥에 쏟아져 있고~ 주위에 사람 있으면 눈치보면서 줘야하고^^ 뭐 벽돌로 안 내리치면 다행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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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신경써서 챙겨주던 아이들^^ 귀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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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잘 컸어요~치즈 한마리는 안쪽에 있어서 못 찍었어요~ 근데 경고문 붙어서 더이상 못 챙겨주게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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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공원 근처 냥이들~ 절대 곁을 주지 않아요~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그러다가 며칠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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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깽이들을 만났네요~ 부디 건강하게 아무일 없이 잘 커줬음 좋겠네요ㅠㅠ

사실 저희집 여름이도 겨울이도 다 길냥이 출신이예요^^ 여우도 유기견센터에서 데려 왔구요~
친구 중 한명은 코숏눈이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며 카톡 프로필에도 고양이 사진 올리지 말라고 하는데요ㅋㅋ 길냥이였다는거 안 후로는 더 싫어하더라구요~병균 많을거 같다고ㅋㅋㅋ
그냥 고양이들은 고양이 삶으로 인간은 인간 삶으로 살아가면 참 좋을텐데 아직은 편견이 많은거 같아요~
부디 앞으로는 기사에서 동물들 학대글은 더이상 안 봤음 좋겠네요^^
글이 너무 무거웠지요? 마지막은 철없는 저희집 여름이 사진으로 마무리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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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좀 들자....즌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