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현재의 미래의 그녀들-82년생 김지영

keykey(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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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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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여자 아기 이름 중에 김지영이라는 이름이 많았다고 해요~그래서 책 제목을 상징적으로 김지영이라는 이름을 넣고 지은듯해요~
책을 읽으면서 생각지도 못했던, 생각해본적도 없는 현실들이 있는걸 알고는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주민등록번호가 남자는 1로 시작하고 여자는 2로 시작하는 것을 그냥 그런 줄로만 알고 살 듯이."
-p.46
아들이 아니면 낙태를 해야하는,할 수 밖에 없는 시대적 상황에서 어찌보면 남자는1 여자는 2는 당연한 것일 수 밖에 없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저조차도 한번도 생각해보지 못했던...
"나 원래 첫 손님으로 여자 안 태우는데, 딱 보니까 면접 가는거 같아서 태워준거야"
-p.100
저 부분 읽으면서 고개를 저도 모르게 끄덕끄덕거렸네요^^
이 책은 여성분들이 읽으면 공감이 갈 것 같고, 남성분들은 아마 평소 현실에서 여성분들이 당했던?일들을 간접적으로나마 느낄수 있을거 같아요~
전 아직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주위를 보면 워킹맘,전업맘들이 그들의 커리어 혹은 그들의 온전한 시간을 포기해야 한다는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런 일련의 것들이 당연한것이 아님을 알기에^^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하기도 하고 제가 아직 겪지 못했던 현실에 대해서 알아가기도 하고..
그래서 추천하고 싶습니다!
세상의 모든 김지영들, 앞으로의 모든 김지영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