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생긴것도 잠시....
구석진 자리에 미동도 않고 누워있길래 처음에는 발로 툭툭 장난도 걸어보고 그랬는데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하루가 지나서 알았어요~
하나뿐인 내 친구가 고양이별에 갔구나...
나도 데려가지~난 혼자가 싫은데...
삼일내내 친구를 위해서 울었어요~
내가 할 수 있는건 울어주는거 밖에 없었거든요
그러다 캣맘이 알게되었어요~ 상자에 넣고 데려가더라구요...
안녕.....하나뿐인 내 친구야~
5일내내 밥도 안 먹고 물 한 모금 안 먹으니 캣맘이 제가 걱정됐나봐요~
맛난 통조림도 가져다주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츄르도 매일매일 가지고 왔어요
저도 기운은 차렸지만, 세상이 즐겁지는 않더라구요~
그러다 캣맘이 어느날 저에게 좋은 가족이 생길거 같다고 몇 일만 기다리라고 말해주더라구요!
저에게 정말 가족이 생길까요?
포스팅 적으면서 마치 제가 고양이가 된거 같았어요ㅋㅋㅋ 쓰면서도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이런 냥이들이 참 많을텐데요~
고양이별에서는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오늘 날씨 무척 춥더라구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