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eydon 입니다~
@momoggo 님이 진행하시는~
이벤트에 참여할겸 오랜만에 먹방 포스팅을 올립니다~
<지금까지 먹었던 음식중 최고라고 생각하는 음식>
사실 지금까지 살면서 최고라고 생각했던 음식의
순위를 매기기가 힘들고~
굳이 매긴다고 해도 사진이 없으므로~ ㅋㅋㅋ
최고는 아니지만 언제 먹어도 항상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친구같은 음식을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팔도 비빔면>
1984년 출시된 이 라면은 기라성같은 라면회사인
농심,삼양,오뚜기등의 거대 라면회사들
틈바구니에서 소녀가장으로
팔도를 먹여살린 효녀라면입니다~
이상하게 비빔면만큼은 여러 라면회사에서
공을 들여 출시해도 팔도 비빔면을 이기지 못했는데요~
이제 30년이 훨씬 넘도록 비빔면계의 독보적인
강자로서 자리매김한 팔도 비빔면에 도전하는 것은
무모하기까지 느껴집니다~
오늘은 이 팔도 비빔면을 맛있게 끓여 먹는 방법을
라면 연구가인 제가 지금부터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 귀찮아서 짜파게티 끓여 먹듯이 그냥 물만 따라버리고~
소스 넣어서 비벼 드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이건 팔도 비빔면을 모욕하는 행위입니다~
비빔면의 생명은 바로 이 냉각 작업입니다~
누구나 집 "냉장고"에 얼음 있으시자나요?
얼음 세개만 채에 집어넣고 1분만 면을 냉각시키며 털어줘도~
맛이 180도 바뀝니다~
저 작업은 아무리 귀찮아도 반드시 해야하는 작업입니다~
이건 호불호가 좀 갈리는데~
소스를 넣고 비빌때 챔기름을 개미눈꼽만큼만 넣고 같이 비벼보세요~
근데 조금만 많이 넣어도 망합니다~
반드시 티스푼같은것을 이용해서 조금만 넣으세요~
면을 비빌때는 확실하게 모든 부분이 같은 색깔이 나오도록~
꼼꼼히 비벼주세요~
어차피 찬물과 얼음으로 냉각했기 때문에~
천천히 비벼도 면은 불지 않고 쫄깃쫄깃 합니다~
먹어가면서 비빈다는 말은 잘못된 말이예요~
왜 먹어가면서 비빕니까?
처음에 제대로 비벼서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지~
마지막으로 제일 중요한 고명입니다~
팔도 비빔면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고명은~
바로 오이채와 삶은 계란인데~
집에 오이가 없으면 집에 있는 아무 재료를 이용하면 됩니다~
저는 오이채만큼이나 좋은 재료인 송이버섯이 집에 있길래~
송이버섯으로 토핑하였습니다
같이 올린 방울토마토나 청포도는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사진 이뿌게 나오라고 올린거니까요~
너무 잡다하게 재료를 올리면 오히려 역효과 납니다~
그럼 어디 한번 먹어 볼까요?
같이 먹는 사이드 반찬으로는 열무김치만한게 없는거 같습니다~
열무김치와 팔도비빔면은
환상의 콤비이자 영혼의 파트너예요~
팔도 비빔면은 1인당 두개씩 끓여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20% 용량업된 것도 있지만 역시 한개로는 좀 부족하더라구요~
괜히 부족하게 드시고 또 다른거 먹느니~
애시당초 두개 끓여 드시는게 훨씬 낫습니다~
그럼 이번 주말에는 상큼한 팔도 비빔면으로
입맛을 돋구어 보시는게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