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의 내용을 영상으로도 준비했으니~
한 번씩 봐주시고 추천도 눌러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920년부터 1945년도까지
금광을 캐며 "삶"을 영위하던 사람들의 생활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 놓은 "천포금광촌"
일제강점기에 온갖 위험한 작업들을 도맡으면서도
가족을 위해 매일매일 캄캄한 굴에 들어가야 했던
광부들의 "삶"을 엿보기 위해 "천포금광촌"에 왔습니다.
"천포금광촌"은 지금은 폐광되어
사람들이 떠난 지 오래이지만, 그 자리에 옛날 광원들이
살던 집을 복원하여 만들었다고 하네요~
광부들의 "보금자리"
벽지가 귀하던 시절, 벽지를 대신하여
신문지를 바른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아궁이에 "불"을 때서 벽 반대편의
방바닥을 데우는 시스템
우리 전통가옥은 언제봐도 참 과학적인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어머님들이 하셨던 고생을 생각하면
다시 돌아가고 싶지는 않은 풍경입니다.
요즘은 보기 힘든 다듬이질!
다듬이질을 하면 직물의 씨실과 날실이 제자리를 잡게 되고
조직이 치밀해지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바지를 입은 건지 벗은 건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푸세식 화장실에서의 추억이 돋는 풍경입니다.
"개천에서 용 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간식으로 먹고 있는 감자가 아이 머리만 하네요!
실제 우물터를 복원해 놓았네요~
우물 안에서 샘솟는 지하수를 이용해서
우물터 앞에 맑은 물이 졸졸 흐르게 만들어 놨습니다.
여기서부터는 광부들의 생활 풍경입니다.
옛날식 전신주가 인상 깊네요~
제가 가장 보고 싶었던 광차입니다.
금광 안에서 캔 광석을 밖으로 운반하기 위해 사용되었죠!
광차 안에는 광석이 엄청나게 많이 담겨있었습니다.
진짜 금광석이었으면 좋았을 텐데요! ㅎㅎ
"천포금광촌"은 광산 안에만 "금"이 있는 게 아니라
광산 주위를 흐르는 개울에도 "금"이 있었나 봅니다.
마을 사람들이 전부 달라붙어 "사금"을 찾고 있네요~
"사금 채취 체험장"도 있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은 체험장이었습니다.
여기는 금광 안에서 사용할 연장을 만드는
대장간입니다.
금광 안에서 사용되는 목재를 생산하는
목공소도 있구요!
화약을 보관하는 화약고도 복원해놓았더라고요!
타지에서 온 광부들이 생활할 수 있는
합숙소도 있구요~
합숙소에서는 감자를 판돈으로 걸고
화투도 치고 있었습니다.
강원도에서는 감자가
화폐 대신 쓰이기도 했으니까요! ㅋㅋㅋ
광부들이 선술집에서 시원하게 회포를 풀고 있네요!
광부들이 생필품을 살 수 있는 잡화점입니다.
요새로 치면 편의점이죠!
먹을 것은 기본이고
레코드판부터 성냥까지 없는 게 없네요~
마지막으로 여기는,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목숨을 걸고
작업하는 광부의 가족들이
가장의 무사귀환을 기원하던 서낭당입니다.
이렇게 점괘를 보며
오늘은 금맥을 발견할 수 있을지?
행운을 점쳐보기도 했죠!
지금은 폐광되어 모두 떠나고 없지만,
광부가 신던 "낡은 작업화"를 바라보면서
이곳 "천포금광촌"에서 밟아왔던 광부들의 발자취를
느껴보며 글을 마칩니다.
trips.teem 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