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새로운 계좌를 만든 후 며칠 뒤,
온라인 뱅킹 사용 등록을 위해 다시 방문했다
직원에게 여권을 건네주며 온라인 뱅킹 때문에 왔다고 하니
알겠다고 미소를 지으며 여권을 집어들어 살펴보던 직원
이내 안색이 어두워지며 어디론가 급히 전화를 건다
정확히 무슨 내용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내 국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 같았다
Republic of Korea 가 North Korea 아니야???
대충 이런 내용들..
여권 표지에 적힌 Republic of Korea를 보고는 North Korea로 오해했나 보다
통화를 마친 직원은 내게 질문하여 South Korea 임을 재확인하고
온라인 계좌를 활성화해주었다
먼나라이니 헷갈릴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혼자 사색이 되어 급히 전화를 걸 때는 조금 당황스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