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재봉틀 한 번 돌려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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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안녕하세요~케케케...

어제 신랑이 반 년 전인가 일 년 전인가 "이 원단으로 잠옷 반바지를 만들어 줬으면 좋겠어" 라고 했던 일을 마무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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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턴꺼내고 원단 펴고 재단하고 박고 하는 일이 간단해보이지만 사실 엄청 귀찮거든요. 인형한복 만든다는 핑계로 재봉틀을 쉰지 꽤 된 것 같아서 미안한 마음에 후딱 만들었는데 이렇게 빨리 만들 것을 왜 이리 늦게 만들어줬는지...

술 한 잔 하고 늦게 들어온 신랑에게 입어봐~ 맞아?
응! 좋아~소리를 듣고 끝!!!!!ㅎㅎㅎ

그리고 저번 행사 때 개성원삼 두 벌을 재단해 놓고 하나만 완성해서 아직 손도 못대고 있던 것을 재봉틀로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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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봉틀로 속도를 내서 빨리 끝내버리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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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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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두두두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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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해놓고 밥먹었는데......

체해서 쓰러져 잤습니다. 저는 체하면 쓰러져 자더라구요. ㅠㅠㅠㅠㅠㅠ

오늘 방학식을 해서 "엄마는 오늘부터 지옥이에요!"라고 하는 아이들과 함께 있습니다. ㅋㅋㅋㅋ

음하하하하하하~~~~여기가 지옥이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