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일기-두 번째 개성원삼 만드는 중

Words
140
Reading
1 min
Listen
Play
8y

안녕하세요~케케케...

더운 날씨에 집에만 틀어박혀있는 케케모입니다.

밖에 나가고 싶지만 타거나 쪄 죽을까봐 무서워서 못나가겠다는...ㅠㅠ

저번 행사에 개성원삼을 내면서 두 벌을 재단해놨는데 완성 못한 나머지 하나를 재봉틀로 재봉중입니다.

20180731_153708.jpg

색동을 이었습니다. 손바느질과는 안좋은 의미에서
차원이 다른 .....ㅋㅋㅋㅋ

저번 개성원삼과 비교하여 몸판에서 톤다운 된 원단을 썼고 색동도 다른색으로 배치하였습니다.

더위에 지치고 재봉틀 밑실 장력이 맞지않아 영혼이 가출할 뻔 한 일이 있었기에 꼼꼼하게 재봉을 하지 못해서인지 조금 삐툴빼툴한 모습입니다.

20180731_153648.jpg

한복은 다림질이 생명입니다. 다림질을 하느냐 마느냐에 따라 완성도가 달라지죠. 물론 양장 직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리미판 펼치는 것도 일인지라 신랑 와이셔츠 다리면서 다렸습니다.

20180731_153819.jpg

안감도 연결 후 다림질했습니다. 그리고 배치...

이렇게 놓고 나머지 단계로 들어 갈 겁니다.

재봉틀로 하니 빨리 할 수 있어 좋지만 역시 정성이 덜 들어 간 느낌입니다.

그래도 일할 때 말고 같은 옷 두 벌 만들기는 백만년만의 일인 것 같습니다.

이걸 완성하면 저번에 정리해 둔 자투리 원단들로 저고리나 치마를 열심히 만들어볼까합니다.

내일도 최고 더위라니 조심하세요~~

작업일기-두 번째 개성원삼 만드는 중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