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오늘도 케케케거리는 케케모입니다. 어제부터 몸이 안좋아서 집안일도 초딩몬에게 도움을 요청해서 해결하고 저녁까진 무리일 것 같아서 뭘 시켜먹을까 했는데 마땅한게 없고....
결론은 나가서 먹자~가 됐습니다. 메뉴를 족발로 정하고 항상 가던 생활의 달인에 나와 족발달인이 된 문영순 달인족발집에 가던 중 그 앞에 새로생긴 족발집이 보였습니다.
달인의 집 앞에 생긴 족발집이라... 대체 얼마나 자신있는거지???쓸데없는 궁금함이 생겼습니다.
달인족발은 많이 먹어봤으니 새로운걸 먹어볼까?하는 마음에 겁도없이 발을 내밀고 말았습니다.
가게전경을 못찍었어요. 자리에 앉아서야 정신이 들더라구요. 몸이 안좋은 와중에 찍으려니 한장씩만... 초딩몬이 도와줬답니다. 케케케거리더니 이제 사진찍는데 도움도 줍니다. ㅎㅎ
테이블이 10개정도 되는데 가득 차 있어서 간단히 찍어봤습니다.
기본 상차림인데 무김치가 나중에 나와서...
위에는 무김치 아래에 배추김치가 깔려있습니다.
콩나물국도 주는데 어? 속에 국수가 조금 들어있습니다. 살짝 매콤한 국물에 초딩몬들은 안먹는다하더니 국수를 보고 국수만 빼먹더라구요.
저희는 쟁반국수 중짜리와 가족의 족발 보쌈을 시켰습니다. 불족발이 먹어보고 싶었지만 그 다음날 힘들 것 같아 무서워서...ㅎㅎ
족발은 무난합니다. 보쌈은 좀 딱딱한 느낌? 부들부들 촉촉한 보쌈을 원한게 잘못이었던 걸까요? 제가 집에서 만든 보쌈맛입니다. 신랑이 "맛있는데 좀 더 부드러웠으면 좋겠어" 라고 말하는.....ㅋㅋㅋ
부추무침은 새콤매콤 제 취향저격 합격. 깻잎절임도 살짝 새콤짭짤한 맛 합격. 콩나물국도 맛있습니다. 신랑도 동의한 부분.
문제는 배추겉절이와 족발보쌈용 무김치와 배추김치입니다.
배추겉절이는 많이 짰고 무김치와 배추김치는 너무 달았습니다. 이제껏 먹어본 식당음식중에 이렇게 단 음식은 처음먹어봤습니다. 신랑역시 동의함.
체인점이라 지점마다 맛이 조금씩 다르겠지만.. 오늘만 간이 달게 된건지....??
그나마 다행인건 초딩몬 하나가 달달한 무김치에 빠져서 엄청 맛있게 먹었다는 겁니다. 굉장히 행복해하며 먹더라는......그렇게 행복한 모습은 처음봤습니다. 하하하;;;
쟁반국수는 맛있었습니다. 많이 맵지도 않고 비빔냉면에 육수를 넣어 먹는 맛? 신랑은 쟁반국수에 빠져 쟁반국수를 흡입했습니다.
쟁반국수와 족발을 먹는다면 다시 올 용의가 있지만....
보쌈을 먹으러 오진 않을 것 같습니다.
달인족발만 먹어서 입이 고급이 된건가...
[가장 맛있는 족발]
주소 : 서울 관악구 난우길 21
지번주소 : 서울 관악구 신림동 606-5 1층
배달: 신림동 일대, 독산1~4동, 구로3동
영업시간: 평일 12:00 - 02:00/주말 16:00 - 0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