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
얼마 전 이영자씨가 먹던 명랑핫도그를 보고 초딩몬2가 먹고 싶다고 사달라고 해서 알겠노라하고 저녁먹은 후에 가자고 기다리라하다가 밤 8시 반경에 갔더니 반죽이 떨어져 정리중이시더라구요.
전에는 그 시간에도 충분히 샀었는데....
속이 상할대로 상한 초딩몬2는 삐져서는 그러게 빨리 가자고 하지 않았냐고 원망을~~~ㅠㅠ
그래서 그 다음날 오픈시간에 맞춰 갔습니다.
저희가 거의 첫 손님 같더라구요.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함께 먹으려고 넉넉하게 점보 5개/ 모짜 5개 /감자 2개 /먹물 2개/체다2개/통가래떡2개 이렇게 18개를 시켰습니다.
핫도그로 32200원은 쓰다니...ㅋㅋㅋㅋㅋ
저희 것을 조리하는 사이에 손님이 오기 시작하더라구요. 사람없을 때 오길 잘 했어요. 아무리 빨리 되는 음식이지만 18개라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기름 신선도에 민감한 신랑은 기름이 그렇게 깨끗하지 않다고 어제 쓰다 남은 기름같다며 별로 기분이 좋아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초딩몬이 먹고싶다니 꾸욱....
소스가 참 여러가지입니다. 그런데 소스를 뿌려가면 눅눅해질 수 있다고 집에 도착해서 뿌리길 권하시길래 소스를 달라했더니 케첩만 가능하다고 해서 그냥 뿌려서 왔습니다. 대신 케첩을 듬뿍 챙겨주셨습니다.
오랜만에 핫도그를 먹으니 맛있더라구요. 가족들도 맛있게 먹어줘서 기분이 좋았는데 취향껏 골라잡다보니 체다랑 통가래떡만 남고 말았다는....
다 같이 즐거운 간식타임이었습니다.
초딩몬 2... 원없이 먹으니 좋지??질리게 먹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