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
비가 내려서 미세먼지가 사라지니 좋네요. 그런데 빨래널어서 제습기 틀어놓는다고 문을 못열어요. ㅠㅠ
오늘은 그동안 미뤄놓았던 원삼만들기를 해보았습니다. 비록 아주 개미눈물만큼이지만 그래도 진도가 나간게 어디입니까.
흰색 숙고사를 사와서 드디어 끝단을 이었습니다. 이 색동을 보고 초딩몬2가 "와~예쁘다!" 하며 감탄해줘서 뿌듯했답니다.
이렇게 양쪽으로 소매를 완성했지요. 아직 소매선단이 남아있지만....
사실 재봉틀로 하려고 2벌 재단을 했는데 막상 하려고보니 마음이 이상해서 손바느질을 했습니다.
저의... 모자라지만 정성가득 들어간 바늘땀이 보이시나요? 30센티가량 하는 걸 손바느질하는데 30분 좀 못걸리는 것 같은데 색동이 들어가니 ㅠㅠ
저 땀 하나가 2mm미만들이라서 아주 힘듭니다.
그래도 이번에는 한번도 안찔렸습니다!
곤지암보면서 무서울 것 같아서 바느질하며 봤거든요. ㅎㅎㅎ 어제 혼자 못잤어요....
안감을 마름질하고 재단까지 했습니다.
이번 주말에 어린이날 어버이날이라고 바느질을 못할텐데... 시간이 얼마남지 않아 조바심이 나네요.
만약 완성 못하면 다른거라도...ㅠㅠㅠㅠ
저번주에 선생님 공방에 숙고사 받으러 갔다 실패하고 돌아온 흔적입니다.
이 원단이 아니다!!!하산하라~~!!!
저번과 무언가 살짝 바뀐 [가인돌 안상희 인형한복] 공방 풍경이네요. 돌프리다녀오신다고 짐을 싼 걸 아직 안풀어서 인형이 휑~했습니다.
대신 장금이 옷을 입은 인형이 있네요.
갈 때마다 새로운 인형들 때문에 눈이 즐겁습니다.
선생님의 인형사랑은 못말립니다.
수업을 듣고 집에 돌아오는 길에 제가 좋아하는 등나무꽃이 피어있길래 반가워서 찍어보았습니다.
요즘 날씨보면 정말 여름이 코 앞에 온 것 같습니다.
봄아 가지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