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영화관 나들이

kekemo(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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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케케케....

애들과 밖에서 놀아준 적이 언제던가 하는 생각을 해보니 죄스런 마음이 들었는지 신랑이 어디든 놀러가자고 합니다.

워터파크,놀이동산,온천등 고민하다가 결국 서울랜드에 가기로 마음먹었는데 맙소사...

미세먼지가 최악이네요. ㅠㅠㅠㅠ

결국 미세먼지 때문에 놀이동산을 포기하고 영화관을 가기로 했습니다.

딱 한 달 전에 개봉한 어벤져스 엔드게임.

러닝타임이 3시간이라 막둥이에게 무리겠다싶어서 신랑과 둘이 보러갈 생각만 하고 가진 못했었는데 혹시 화장실 갈 때를 대비해서 복도자리를 골라 앉기로 했습니다.

중딩몬은 이미 친구들과 봤으나 한 번 더 보고싶다며 합류!

애경백화점으로 출발~~~~

7시 15분 영화라 지하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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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브샤브집을 고른 중딩몬.

1인분씩 주문 가능하고 앞에 전기렌지가 있어 혼자 밥먹기 참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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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을 거하게 먹은 신랑과 저는 한젓가락씩 맛만 봤는데 꽤 괜찮았습니다.

칼국수와 볶음밥이 무료로 추가가 되니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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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탈스런 중딩몬이 흡족해 하는 걸 보니 저도 흐뭇하더라고요.

영화관에 입장했는데 영화 시작전부터 계속 팝콘과 콜라를 먹는 막둥이 때문에 화장실찾을까 걱정이 됐습니다.

그런데 먹다가 잠이 든 막둥이.

전투신에서 깨어나 화장실도 안가고 잘 봤습니다.

걱정은 기우였네요.

다만 신랑이 방광 터지는 줄 알았다며 영화가 끝나자마자 뛰쳐 나갔습니다.

옆 사람이 3번이나 바뀔만큼 오래도록......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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