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
게으름병이 다시 도지나봅니다. 어제 포스팅을 빼먹.....;;; 하루종일 같이 있다보면 포스팅하기 힘들어집니다. 챙기다보면 지치고 ㅠ 그래서 오늘은 괜찮다는~~~
작업할게 있어서 먼저 포스팅부터 하려고 하는데 올릴게 마무리 안된 조바위.... 그대로 써도 예쁘지만 기왕 올리는거 마무리하느라 잡고있다가 이제서야 올립니다. 아침부터 부산했지요.
2년전에 이렇게 마무리해놓고 오늘 아침에야 완성했습니다. 스팀잇의 힘입니다!!!!! 가즈아~~~
금박이 찍혀서 이대로도 예쁘지만 그래도 허전함은 어쩔 수 없어 술만들고 진주달고....
조바위를 쓴 베이비돌 라푼젤입니다. 귀엽죠??
조바위는 땋은 머리나 쪽머리에 잘 어울리는 부녀자가 쓰는 방한모로 조선 후기에 아얌이 사라지면서 가장 널리 사용된 것으로, 그 역사가 가장 짧습니다. 상류계급에서 일반평민에 이르기까지 대부분 착용하였으나, 주로 반인(班人) 부녀자들의 장식을 겸한 외출모로 쓰였습니다. 따라서 예복을 갖추지 못하였을 때에는 조바위를 쓰고 절을 하기도 하여 의례적인 용도로 쓰였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돌쟁이 어린이들이 많이 씁니다.
일반적인 형태는 남바위 · 풍차 · 아얌과 같이 정수리는 뚫려 있고 앞이마와 양 귀 등 머리 전체는 덮어주는 형태인데, 귀를 덮은 부분은 안으로 1~3㎝ 가량 오그라들어서 아름다운 곡선을 이루고 방한의 구실을 합니다.
겉감은 검은색 · 자색의 단이나 사를 사용하고 안감은 남색 · 자색 · 상아색 · 흑색 등의 단 · 명주 · 무명을 사용합니다. 앞뒤에는 술이 달려 있고 술 위에는 보석 장식이 부착되기도 하며 앞이마의 좌우 양쪽과 뒤 제일 밑에 은 · 비취 · 옥 등으로 장식된 것도 있습니다.
앞뒤 술이나 보석에 연결된 끈은 꽃모양 은줄, 산호줄 · 끈목 종류로 장식합니다. 금박이나 구슬로 수를 놓은 것도 있는데, 이러한 것은 어린이나 젊은층에서 사용하였습니다.
조바위를 처음 배울 때 저고리 만들 때의 네겹박기에 이은 새로운 충격을 받았습니다. 겉감과 안감,심감을 어떻게 이런 순서로 넣고 뒤집어 만드는지 신기신기~
인형한복을 배울수록 조상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답니다. 진심 천재야 ㅠㅠ
조바위의 정의에 대한 출처:e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