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휴게소 자리전쟁

kekemo(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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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안녕하세요~케케케....

저희는 명절 마지막 날 집에 가기위해 아침을 먹고 출발했습니다.

어머님이 고기며 생선,과일등 이것 저것 챙겨주시느라 점심 전에 출발하긴 했지만 도로가 막혀서 곧 배가 고파졌고 신랑이 졸려해서 휴게소에 들렸습니다.

신랑은 식욕보다 수면욕을 이길 수가 없어서 차에서 자고 제가 아이 셋을 데리고 휴게소 식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자 주문하는 곳에 길게 늘어선 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딩몬1은 충무김밥

초딩몬2는 쉬림프어쩌구볶음밥

막둥이는 어묵우동

저는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주문하는 사이 초딩몬들에게 자리를 잡아 놓으라고 했는데 자리가 안나서 바로 나오는 어묵우동을 들고 두리번거리며 빈자리를 찾아 헤매었습니다.

그런데 운 좋게도 1인석 4자리가 한꺼번에 나서 편하게 바깥을 보며 식사를 했습니다.

정말 애 셋을 데리고 서서 먹어야하나 걱정했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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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찌개가 생각보다 맛있어서 밥 한공기를 더 주문해 초딩몬과 먹었습니다. ㅎㅎ

항상 겪는 휴게소 자리전쟁.

올 해는 무사히 넘어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