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
오늘 쥬라기월드를 개봉하는 날입니다. 공룡덕후인 초딩몬1이 얼마전부터 보러가자고 졸랐었지요.
그래서 어제 예매를 했습니다.
오전 8시 15분.......
하아... 제일 처음 하는 걸 보려는게 아니라 사람이 좀 한산할 때 보자는 주의라 새벽 6시 알람을 맞춰놓고 일어나 애들은 6시 50분 정도에 깨워 누룽지로 간단히 허기를 달래고 이것저것 준비하다보니 차에 탄 시간은 7시 30분.
그 사이에 오늘이 현충일인 걸 아는 초딩몬1이 태극기를 달고 가자고 합니다.
짜식~좀 멋진데???
평소 제가 태극기 달자고 하던게 이렇게 영향을 주나 봅니다~뿌듯뿌듯...
오늘은 태극기를 조기로 다는 날!
7시 조금넘었는데 벌써 태극기를 단 집이 몇군데 있습니다.
늦는 걸 지독히 싫어하는 제 계산은 이러했습니다.
7시 30분 출발
7시 45분 도착
7시 50분까지 주차
7시 55분까지 티켓발권앞에 도착
8시 5분까지 팝콘사서 상영관 도착
뭐..... 거의 다 들어맞았는데 변수가 생겼습니다.
애들이 이 피규어를 가지고 싶어서 3개를 사려는데 설명에는 컵 하나길래 그냥 음료 하나인 줄 알고봤더니 팝콘라지+음료2개+피규어달린 컵하나더라구요.
그걸 이해하느라 시간이 걸렸지만 예상시간과 거의 동일하게 끝났습니다. 다행~~~~
그래서 3개를 샀더니 팝콘3개 음료6개가 되었습니다. ㅎㅎㅎㅎㅎ ㅠㅠ
영화표값보다 더 비싸!
그 와중에 틴버킷이 사고싶었던 아빠는 대체 저걸 어디에 쓸거냐는 제 말에 조용히 포기했습니다.
애들이 셋트를 사기 전에 가지고 싶은 공룡을 다 말했었는데 피규어는 랜덤이라네요. 그런데 골고루 주셔서 다행히 다 자신들이 원하던 것을 얻었습니다. 굳~~
판넬 앞에서 사진도 찍었지요. ㅎㅎ
재미있게 봤지만 전작보다는 긴장감이 떨어지고 스케일도 줄어든 것 같다는게 가족들의 공통된 느낌입니다.
그래도 쥬라기시리즈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