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케....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날씨도 좋고 미세먼지도 없고 집 안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없이도 지낼 수 있었는데...
그래도 오늘은 초딩몬2가 방과후교실에서 맛있는 걸 만들어오니까 극복~!!!
오늘은 "블루베리 브래드 푸딩"을 만들어왔습니다.
저번에 다음주는 푸딩을 만든다길래 탱글탱글한 푸딩인 줄 알았는데 어.....이게 대체 왜 푸딩이지??
좀 이상하지만 일단 먹어봤는데 와....
달달하고 부드럽고 촉촉함도 있어! 맛있다!!!!
계란,우유,설탕,소금,생크림,바닐라 익스트랙을 섞은 물에 조각낸 식빵을 버무려서 버터설탕을 묻힌 용기에 담아 블루베리를 올리고 오븐에 20분 구워내면 완성!이라고 초딩몬2가 설명해줍니다.
위쪽은 일반 식빵식감인데 밑에 섞었던 계란물들이 내려가 푸딩마냥 촉촉하게 익어있습니다.
비주얼은 별로였는데 먹어보니 감동한 맛!
생각해보니 설탕을 푼 계란물을 잔뜩 입힌 식빵같은 맛도 납니다.
아..그러고보니 그 맛인가?
막둥이는 친구와 함께 팽이대결을 합니다. 아주 팽이들이 화려합니다. 다 엄마아빠의....ㅠㅠ
그 와중에 뽀로로 모자와 안경을 분리해놓은 인형이 보입니다. 막둥이가 벗겨 보고싶다고 가위로 자르더니 귀엽다고 좋아하는데 아무리봐도 어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