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어제는 비가와서 집에 있었고 오늘은 미세먼지와 신랑의 피곤함 콤보로 인해 집에 있었습니다.
마트에 가기로 했는데 뻗어버린거죠.... 에휴..
뭐 이런일이 한두번이 아닌지라 달관의 마음가짐으로 기다렸습니다. 밖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었는데 점심을 해서 먹고있으니 일어나더라구요.
할게 없어서 김칫국을 끓였는데 식탁앞에 앉으면서
"나 김칫국 먹고싶었는데... 해달라고 하면 니가 힘드니까 말 못했어. 와~시원하다!"
참나.... 잘보이려고 수를 쓰는건지.. 미안해서 입에 발린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해놓은 음식 잘 먹어주니 고맙더라구요.
그리고 정신차려 마트에 갔습니다.
물가가 오르고 아이들이 자라 양도 늘어나서 예전에 10만원 초반나오던게 이제 20~30사이를 왔다갔다합니다.
26만원치입니다.ㅠㅠ 길어서 중간생략
안그래 보이신다길래 증거를...ㅋㅋㅋ
저희는 엄마편,아빠편으로 나눠 두 대의 카트로 쇼핑을 합니다. 아..이래서 더 많이 사게 되는건가?
같이다니면 서로 의견충돌이 일어나고 관심사가 달라서 따로 쇼핑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게다가 아이들도 나눠데리고 다녀야 장난도 덜 치고요.
아빠카트에는 과자와 음료가 가득
엄마카트에는 식재료들이 가득
앞쪽에 많이 겹쳐져있어서 양이 적어보일 뿐이지... 4박스정도의 양입니다.
홈플러스에는 브루느와를 안파네요.. 세번째 들렀는데도 안갖다놨어요.
@hanmily님이 한껄이에게 몰래 하나씩 쥐어준 맛있다던 과자!!! 저는 집 근처 마트에서 발견했습니다.
한밀리님 성공했어요!!
세박스 사왔는데 막둥이가 엄청 먹어대요. 초코쿠키중에 칙촉 하얀색박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이것도 맛있습니다. 인생과자를 찾았어요. 앉은자리에서 네다섯개 먹었는데 이제 다이어트해야해서 참아보렵니다.ㅠㅠ
그런데 10개에 이 가격...실화냐?
홈플러스에 프리파라라는 아이들 만화를 게임으로 만든 게임기가 있습니다. 아이템별로 카드를 넣어 코디하는 게임이죠.
초딩몬이 좋아해서 기다려줬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게임기 당 의자가 두개씩 놓여있어서 뒤에 앉아 대기를 합니다. 남자아이도 성인여성도 두툼한 카드집을 가지고 게임을 할만큼 인기가 있습니다.
자기가 한 게임의 마지막단계에 새로운 코디를 고르면 그대로 프린트되는데 참 신기합니다.
제가 어렸을 때는 종이인형이 찢어질까봐 뒷면에 테이프를 붙이고 놀았었는데 세상 참~좋아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