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케...
다들 태극기 게양하셨나요? 전 아침에 아파트 안내방송이 나오길래 자다 일어나 게양해놨습니다. ㅎㅎ
어제 종로에 간 김에 역시 아이들의 주 목적인 마약김밥과 빈대떡을 먹으러 광장시장에 갔습니다.
사실 진짜 주 목적은 저의 뒤꽂이나 비녀등의 쇼핑이었지만요. ㅋㅋㅋㅋㅋ
꼭 광장시장 한가운데 있는 모녀김밥에서 먹고싶어하는 초딩몬1.
하지만 마약김밥부터 먹으면 배부르니 일단 시원한 박가네로 가자!해서 박가네빈대떡으로 갔습니다.
동문으로 들어오거나 중앙사거리에서 동문쪽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박가네빈대떡!
시설이 깔끔하고 이것저것 다 팔고 시원하고 카드결제도 되니 여기가 제일입니다. ㅎㅎ
저는 저번에 먹어보고 싶었던 박가네삼합을 주문하기로했는데 초딩몬2가 고기빈대떡을 먹고싶대서 녹두빈대떡을 고기로 바꾸고 3000원 추가했습니다.
초딩몬1은 언제 어디서나 냉면사랑을 보여주며 냉면을 주문했습니다.
맛은 음...제가 편육을 즐겨하지않아서 잘 모르겠습니다. 어리굴젓은 맛있지만 짜서 ㅠㅠ
빈대떡은 역시나 맛있고~앞으로 그냥 빈대떡만 먹어야겠습니다. 개인적인 입맛이니 게의치 마십시요.
아마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것 같습니다.
빈대떡집에서 냉면을 시키는 패기!ㅎㅎㅎ
저희가 들어갔을 때 한 테이블밖에 없더니 주문 후에 갑자기 사람이 가득찼습니다.
밥먹고 쇼핑하러 가는 길에 아이들의 원성을 잠재워 줄 생과일주스~
광장시장 한가운데 4거리 사람이 제일 바글거리는 곳에 있는 주스집인데 매번 갈 때마다 사먹는 곳입니다.
사장님께서 매우 친절하십니다.
제가 쇼핑을 하는 동안 배를 좀 꺼뜨렸는지 모르지만 초딩몬1이 마약김밥을 아쉬워합니다.
집에 포장해서 가자는데 그럼 날씨때문에 쉬어버릴 것 같아서 걱정했더니 한팩만 사서 먹고 가잡니다.
박가네에서 김밥을 먹자고 했지만 본인은 꼭 원래 먹던 모녀김밥에서 먹어야겠다네요.;;;;
이렇게 이번에도 빈대떡과 김밥만 먹고 ㅠㅠㅠ
언젠가 닭한마리를 꼭 먹고 말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