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변신을 하자!

kekemo(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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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케케케케....

저는 아침부터 신랑이 애들 머리를 파마시키러 가자고 해서 끌려나왔습니다.

이번에 새로 오픈했다는 미용실.

커트하러 갔다가 할인쿠폰을 사왔더라구요. ㅠㅠ

파마 안하겠다는 초딩몬1과 막둥이를 용돈으로 꼬셔서 갔습니다. 아빠를 닮아 직모를 가진 아이들은 머리가 축 쳐져서 멋이 없습니다.

신랑이 아이들을 데리고 먼저 미용실에 가고 저는 초딩몬2와 함께 바로 옆 백화점 구경을 다녔습니다. ㅎㅎ

사려고 벼르던 양우산도 하나 사고 세일하는 옷도 사고 여유롭게 쇼핑을 하고 미용실에 들어갔더니...

초딩몬1은 벌써 머리를 다 말고 앉아있었고 막둥이는 이내 체념한 얼굴로 이 세상 다 산 사람마냥 앉아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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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은 걸려서 머리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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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뻣뻣한 머리만 보다가 꼬불꼬불 머리를 보니 새롭긴 합니다만 영 어색합니다.

신랑 욕심으로 삼부자는 그렇게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갖게 되었습니다. 초딩몬2에게도 파마나 커트를 권해보았지만 질색팔색하는 통에 포기...

그렇게 미용실을 나와서 백화점 지하식품코너에 갔습니다. 한우를 세일하길래 사고 빵 시식코너가 있길래 먹어보았더니 정말정말 맛있어서 치즈식빵과 밤식빵을 사고 애들이 먹고싶다고 만두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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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냉장고에 넣고 물건정리하고 왔더니 그 사이에 거의 다 먹어버린 만두 ㅠㅠ 전 저 초록색만두를 먹었는데 오이고추가 들어간 매콤한 맛이어서 예전에 먹던 고추튀김이 생각나 참 맛있었습니다.

치즈식빵을 시식해보고 정말 맛있어서 샀는데 저는 못봤지만 신랑이 말하길 생활의 달인이라고 써져있었다고 합니다. 지역명물특집같은걸 한다더니 그래서 왔나보더라구요. 한나식빵...촉촉하고 부드럽고~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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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돈 쓰기 정말 쉽다~^^ ;;;;;

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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