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막둥이가 독감주사를 맞았는데 열이 나서 힘든 케케모입니다. ㅠㅠ
신랑이 저녁은 항상 먹던 새콤한 탕수육말고 달달한 탕수육이 먹고 싶다며 새로운 곳을 개척하기로 했습니다. 막둥이가 아파서 나갈 수 없으니 배달이 되는 곳에서 주문을 했는데 배가 몹시 고팠던 신랑은 제가 배부르다고 했는데도 셋트 탕수육 양이 작다는 사장님의 말에 넘어가 짜장2,삼선짬뽕,탕수육 중짜를 시켰습니다.
짜장은 원래 먹던 곳이 나았나봅니다. 짜장면 한 그릇을 온전히 다 먹던 초딩몬1이 반절만 먹고 초딩몬2도 짜장면보다 탕수육에 손이 더 갑니다.
짬뽕 국물은 뜨거울 땐 맛이 괜찮았는데 식으니 영...
탕수육은 고기가 부드러웠고 소스가 신랑이 원하던 갈색의 달달한 맛이라 다들 잘 먹었습니다.
허나 제가 좋아하는 새콤한 탕수육이 아니라 ㅠㅠㅠ
결국 탕수육만 거의 다 먹고 짜장면은 막둥이도 한 젓가락먹고 안먹어서 한 그릇 남기고 짬뽕도 제가 먹을 줄 알고 시켜서는 거의 남겼습니다.
난 분명 배 부르다고 몇 번이나 어필했는데!!!
결국 주문 양도 실패........
맛도 실패했습니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