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안양예술공원 계곡

kekemo(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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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케케케...

어제 신랑이 휴가여서 어딜 한 번 가볼까 검색하다가 안양예술공원이라는 곳이 있다길래 가봤습니다.

그런데 정확히 어딘지 모르고 들어가다 길을 잃어 길 따라 계속 들어가봤더니 공영주차장 옆에 계곡이 있더라고요.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애들 발만 담궈보고 내일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하여 대망의 오늘 아침!

단단히 준비를 해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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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립니다. 비가 올 확률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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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챙겨 나선다고 나섰는데 10시쯤 도착해보니 저번에 왔던 그 공영주차장은 이미 만차입니다. ㅠㅠ

다시 밑으로...밑으로......

내려가다보니 버스가 서는 주차장이 보이길래 그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시키고 짐을 들고 걷기 시작했습니다.

걷다보니 평상과 의자가 있는 곳이 있어 자리를 잡았습니다.

바로 옆에는 계곡으로 내려가는 돌계단도 있고 길건너에는 화장실도 있어 좋습니다.

쓰레기통도 있어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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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옆 건물에 화장실을 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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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무릎까지밖에 안와서 아이들이 놀기 좋습니다.

신나게 놀고 있는데 하늘이 이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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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한방울 두방울씩 내리더니 갑자기 후두둑 떨어집니다.

혹시나 하며 가져왔던 우산 하나에 모여있다가 감당이 안돼서 결국 돗자리를 뒤집어쓰고 버텼습니다.

이것도 추억이지 뭐 ㅠㅠㅠㅠㅠ

비가 와 흐린 덕분에 평상에 앉아 누워있으니 딱 좋습니다.

중국집에서 나눠주고간 명함으로 점심을 때우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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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맛있어~

짜장은 보통. 짬뽕,탕수육은 다 만족했습니다.

다음에 올 때도 여기서 주문할테다!

어제가 타는 날씨였다면 오늘은 시원한데 비가 와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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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에 주차비까지 3만원에 신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하고왔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이 있었다니 다음 여름에도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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