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오늘은 2018년이 되었으니 또 녹색어머니를 다시 가야해서 다녀왔습니다.
어제 저녁부터 일정을 써놓고 초딩몬들에게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8시까지 밥먹고 막둥이 약먹이기
15분까지 양치 세수 옷입고 챙겨 나가기
열쇠로 문 꼭 잠그기
막둥이 어린이집 교실까지 바래다주기
전에 해봤던 일이지만 초딩몬들이 못미더워서 원...
저는 이상하게 책임자분이 정해준 자리에 할아버지 봉사자분께서 계시고.. 이리 갔다 저리갔다 하다 막둥이 어린이집 앞에 정착했습니다.
덕분에 어린이집에 바래다주는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매정하게도 눈만 마주치고 후다닥 가버리더라구요.
엄마 없으면 어떡해요? 하던 놈이....으득...
끝나고 집에 왔더니 문도 잘 잠겨있고 밥먹고 그릇도 치워놨더라구요.
상은 안닦아놨지만....뭐 이 정도면 양호한거 아닙니까?
미세먼지와 매연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깃발을 들었다 올렸다했는데 그것때문인지 오후에 목도 아프고 팔 근육통이 있었습니다. ㅋㅋㅋ 겨우 이걸로.....ㅠㅠ 저질체력.
학교 옆에 라일락이 곱게 피어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라일락은 예쁘기도 하지만 향기도 좋아 제가 좋아하는 꽃중에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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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을 푸짐하게 먹고는 스팀잇에 들어왔는데..엥? 13일 전으로 돌아가 있습니다. 이게 뭐야?
나 이제 돌아갈래~~~~~
하지도 않았는데 왜 이런거지 ㅠㅠ멘붕에 빠져 지인들에게 물어보니 똑같은 현상을 겪고 계시더라구요. 설마했지만 믿고 기다렸지요.. 안믿으면 어쩔거야!
한시간 가량 그러고선 다시 원상복구가 되었습니다.
휴~다행이야...
서버 재동기화때문에 그랬다는데 저만 등뒤에 식은땀이 흘렀던 걸까요? 그 시간에 스팀잇을 안했다면 그냥 평화로웠을텐데.......ㅠㅠ
이상하게 꼬이는 날입니다... 그런 날들이 있죠. 다이어트를 하는데 배터지게 먹은 오늘 같은 날...ㅎㅎㅎ
추리의 여왕 마지막회 보러 가즈아~!!!!
시즌 3가즈아~~~(@hanmily님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