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미네 반찬 닭볶음탕 만들었어요.

kekemo(63)
Published in
#kr-food
Words
238
Reading
2 min
Listen
Play
8y

안녕하세요~케케케케....

어제 마트에 갔다가 닭볶음탕을 만들려고 닭다리와 봉, 날개만 들어있는 팩을 샀습니다. 그리고 레시피를 검색하는데 수미네 반찬 레시피가 뜨길래 한 번 따라해보자 하고 시작했습니다.

사진을 안찍어놔서 완성된 사진밖에 없지만 맛이 진짜 끝내줬습니다.

20180819_143126.jpg

식초로 닭을 씻고 5분간 데쳐 끓이라고 했는데 저는 혹시모를 잡내를 잡기위해 월계수잎과 통후추를 넣어 데쳐냈습니다.

그리고 간장2국자, 물 500미리, 고춧가루 2국자,고추장 1.5큰술,설탕 3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국자, 다진생강 2.5큰술이 필요합니다.

저는 맛술도 넣어줬습니다.

그런데 간장양이 너무 많아 짤 것 같아서 150미리 정도만 넣었습니다. 한 국자정도의 양일 것 같습니다.

대추 5알을 넣고 팔팔 끓여주다가 감자3개, 양파 1개,통마늘 여러개, 후추 1작은술을 넣고 중불로 줄여 20분정도 끓여주는데 감자가 눌어붙을 수 있으니 가끔 저어줘야합니다.

중간에 물양을 보며 한컵정도 더 넣어줬습니다.

맛보니 간장이 좀 덜 들어가고 설탕은 제대로 들어가 좀 단맛이 난다는 신랑에게 뭘 더 넣을지 물어보니 고추장을 좀 더 넣으라길래 1큰술을 더 넣었습니다.

마지막에 대파를 2대 넣고 5분정도 끓여주고 참기름과 통깨로 마무리하니 오오스멜~~~

20180819_143131.jpg

다진생강이 없어 생강가루를 듬뿍 넣어줬는데 중간에 맛 볼 때 생강향이 엄청 나더라구요. 음...이거 망했나?했는데 완성된 후 먹어보니 생강향이 은은하게 나고 대추도 왜 넣나 했는데 이질감없이 잘 섞여들어가서 신기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수미네반찬 닭볶음탕 레시피로 만들 것 같습니다.

입맛 까다로운 초딩몬1은 엄청 맛있다며 소스에 찍어먹고

매번 밥을 남기던 초딩몬2는 밥을 싹싹 비웠고

막둥이도 맛있게 잘 먹어주었습니다.

20180819_210143.jpg

몇 주 전 폭염 때 마트가려다 얼마나 사람이 많은지 주차 할 곳이 없어서 못갔다 어제 또 한가득 사왔습니다.

초딩몬 1과 2가 사이좋게 열심히 정리해주었는데 초딩몬1이 정리된 걸 보며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고 하는 걸 보니 제가 저리 키운 것 같아 슬프더라구요.

맨날 정리하라고 말했더니...ㅠㅠㅠㅠㅠㅠㅠ

일상-수미네 반찬 닭볶음탕 만들었어요.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