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오늘 한복상점 마지막 날이라서 온가족이 모두 함께 인형을 가지러 성수동으로 갔습니다.
열나던 초딩몬2는 괜찮아졌는데 신랑이 장염에 걸려 토요일날 하루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있다 일요일에 좀 괜찮아져 같이 나왔습니다.
3시쯤 도착했더니 5시 폐장이라 그런지 100%당첨 뽑기를 통해 한복상점 가방과 담요, 포스트잇을 줍니다.
헐...10만원 이상 구매시 포스트잇을 주더니!!!!
한복상점에서 구매시 쓸 수 있는 5천원 할인권을 두 장 뽑았더니 1만원 할인권으로 바꿔줘서 허리치마를 사는데 사용했습니다.
만원이나 할인받았다~!!!!!
화섬소재이지만 뛰어난 풍성함과 양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허리치마라 구매결정!
구경을 좀 하다 부스로 갔는데 선생님께서 제게 조심스레 말씀하십니다.
"케케모씨... 사모가 부서졌어요......"
엥????엥????????
항상 전시에 나가면서 불안하기는 했습니다만 세 번의 행사에도 무사했기 때문에 별 생각 없었는데....
어린 아이가 호기심에 만져서 떨어져 깨졌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뒤가 산산조각났네요.
앞은 멀쩡해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할까요?
그 후로 주위에 펜스를 쳤지만 이미 깨진 건 되돌릴 수 없는 일.
깨트린 사람은 그냥 가고 선생님이 책임을...ㅠㅠ
선생님께서 나중에 사모를 3D 프린터로 뽑아 제게 하나 주기로 약속을 하셨습니다.
오예~~오예~~~
사모가 깨졌는데 기분이 좋은건 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