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사서 고생

kekemo(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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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케케...

저번에 갔던 알라딘 중고서점에 도안이 그려져 있는 액자를 물감으로 색칠하는 상품이 진열 돼 있었는데 그걸 보고는 사달라고 징징대던 초딩몬2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딩몬2는!!!

용돈을 받으면 있는대로 거의 써버리는 타입.

제 생일선물로 뒤꽂이를 사주기로 해서 광장시장 가게되는 날까지 돈을 모은다더니 홀랑 다 써버려서 빈털털이인게 괘씸해 가불도 불가했습니다.

그랬더니 집에 와서도 징징대길래 찍어 온 사진을 보고 그림을 따라 그려주기로 했습니다.

20190102_140010.jpg

샘플로 진열 된 양 액자인데 양과 펭귄,라마와 알파카를 좋아하는 초딩몬2의 소유욕을 한껏 끌어올릴만 합니다.

20190104_152626.jpg

컴퓨터 켜서 사진 옮기고 프린터 가져와서 연결하기가 귀찮아서 그리는게 편한 이상한 성격탓에 몸이 고생합니다.

연필로 대충 선을 따로 네임펜으로 마무리.

20190104_231527.jpg

복사했더니 나온 완성본.

나름 귀엽습니다. 제가 따라 그린게 뭔가 털이 더 복실 뚱뚱해 보입니다. ㅎㅎ

20190104_231545.jpg

색연필로 색칠하다 힘들어지자 그냥 그 액자를 사서 물감으로 색칠할 걸...이라며 후회하는 초딩몬2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용돈 좀 아껴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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