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
저번에 갔던 알라딘 중고서점에 도안이 그려져 있는 액자를 물감으로 색칠하는 상품이 진열 돼 있었는데 그걸 보고는 사달라고 징징대던 초딩몬2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초딩몬2는!!!
용돈을 받으면 있는대로 거의 써버리는 타입.
제 생일선물로 뒤꽂이를 사주기로 해서 광장시장 가게되는 날까지 돈을 모은다더니 홀랑 다 써버려서 빈털털이인게 괘씸해 가불도 불가했습니다.
그랬더니 집에 와서도 징징대길래 찍어 온 사진을 보고 그림을 따라 그려주기로 했습니다.
샘플로 진열 된 양 액자인데 양과 펭귄,라마와 알파카를 좋아하는 초딩몬2의 소유욕을 한껏 끌어올릴만 합니다.
컴퓨터 켜서 사진 옮기고 프린터 가져와서 연결하기가 귀찮아서 그리는게 편한 이상한 성격탓에 몸이 고생합니다.
연필로 대충 선을 따로 네임펜으로 마무리.
복사했더니 나온 완성본.
나름 귀엽습니다. 제가 따라 그린게 뭔가 털이 더 복실 뚱뚱해 보입니다. ㅎㅎ
색연필로 색칠하다 힘들어지자 그냥 그 액자를 사서 물감으로 색칠할 걸...이라며 후회하는 초딩몬2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용돈 좀 아껴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