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
오늘은 토요일! 신랑은 회사에 출근하고 ㅠㅠㅠ 비록 수당주고 주중에 휴가로 바꿔서 쓸 수 있지만 애잔한 건 사실.
애들 공부시키고 게임시간주고 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마트도 못가서 먹을 것도 없고 분식집은 꽤 나가야있고
아! 오늘 장 서는 날이지!!
일주일 전부터 막둥이가 하얀 국물에 고기가 있는 국이 먹고 싶다고 그랬거든요. 요즘 같은 날에 사골우리기는 힘들고 역시 사먹는거야!ㅎㅎㅎㅎ
막둥이를 위한 한우사골과 저를 위한 육개장을 샀습니다. 한우사골 중짜는 13000원 육개장 중짜는 7000원.
중간사이즈 냄비의 7할은 채우는 양으로 가성비 최고죠!
야채와 떡볶이 떡, 분식집에서 닭꼬치와 순대 그리고 오뎅등을 사고 두 손 무겁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햇볕이 엄청 따갑네요. ㅠㅠ 날은 정말 좋은데 나가 놀 수가 없어요. 눈부셔서 앞이 안보인다고 하던 막둥이는 정말 눈을 감고 있었는지 넘어지기까지;;
집에 와서 사골국에 밥먹고 순대도 먹고~
사골국에 밥 먹은 후 또 먹고 싶다고 하는 막둥이.
국이 살짝 식어서 파 없이 그냥 줬더니 야채를 왜 안넣어주냐고 묻습니다. 야채가 있어야 진정한 사골국이라나???
헐...
밥을 제일 좋아하는 밥돌이 막둥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