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아파트 안에 장이 섰어요.

kekemo(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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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안녕하세요~케케케...

오늘은 토요일! 신랑은 회사에 출근하고 ㅠㅠㅠ 비록 수당주고 주중에 휴가로 바꿔서 쓸 수 있지만 애잔한 건 사실.

애들 공부시키고 게임시간주고 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었어요. 마트도 못가서 먹을 것도 없고 분식집은 꽤 나가야있고

아! 오늘 장 서는 날이지!!

일주일 전부터 막둥이가 하얀 국물에 고기가 있는 국이 먹고 싶다고 그랬거든요. 요즘 같은 날에 사골우리기는 힘들고 역시 사먹는거야!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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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둥이를 위한 한우사골과 저를 위한 육개장을 샀습니다. 한우사골 중짜는 13000원 육개장 중짜는 7000원.

중간사이즈 냄비의 7할은 채우는 양으로 가성비 최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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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채와 떡볶이 떡, 분식집에서 닭꼬치와 순대 그리고 오뎅등을 사고 두 손 무겁게 집에 돌아왔습니다.

햇볕이 엄청 따갑네요. ㅠㅠ 날은 정말 좋은데 나가 놀 수가 없어요. 눈부셔서 앞이 안보인다고 하던 막둥이는 정말 눈을 감고 있었는지 넘어지기까지;;

집에 와서 사골국에 밥먹고 순대도 먹고~

사골국에 밥 먹은 후 또 먹고 싶다고 하는 막둥이.

국이 살짝 식어서 파 없이 그냥 줬더니 야채를 왜 안넣어주냐고 묻습니다. 야채가 있어야 진정한 사골국이라나???

헐...

밥을 제일 좋아하는 밥돌이 막둥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