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케....
오늘 [가인돌 안상희 인형한복 공방]의 선생님과 수강생분들이 모여 견학(?)을 갔습니다.
바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 있는 석주선기념박물관에서 하는 전시회에 갔는데요.
죽전이라... 너무 멀어,무섭고 두려워...ㄷㄷㄷ
하지만 한번쯤은 보러가야지 용기를 내자!
막둥이는 초딩몬들과 같이 등교를 하고 전 지하철을 타고... 타고.......타고....죽전역에 10시 도착!
생각해보면 동대문가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는데 말이죠. 뭐가 무서웠던걸까요. ㅎㅎ
모두 모여 석주선기념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과 어른들이 옷을 입고 기념촬영도 할 수 있습니다. 장옷을 입어보았는데.... 전 키가 작은 어른이라 큽니다. ㅠㅠㅠ
전시회에 대한 설명을 해주실 학예사선생님께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십니다. ㅎㅎㅎ 최고최고~
아이가 태어나서 15살 관례를 올려 어른이 되기까지의 옷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베냇저고리부터 돌복과 어른옷과 다른없는 중치막,동다리등등....
오방색에 관한 것도 잘 나와있길래 찍어왔습니다.
석주선선생님에 관한 것들... 이 출토복식 유물들을 한 곳에 모아 연구 전시를 하기위해 사비를 모으셨다고 합니다.
갓, 사모등과 머리장신구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학예사선생님의 말씀을 열심히 듣긴 했는데..ㅠㅠ 이 저주받은 기억력...
여기 해평윤씨의 소년 미라와 출토복식들도 있습니다. 아이가 질병으로 떠나자 부모의 옷을 함께 묻어준 애뜻한 마음에 가슴이 ㅠㅠㅠㅠ
설문조사를 하고 파일보관함을 받아왔습니다. ㅎㅎ
엽서들도 너무 예쁩니다.
국립민속박물관과 석주선기념박물관이 함께 한 공동기획전으로 7월 13일까지 입니다. 가까우신 분들은 한번씩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