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케케케케...
다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어제 무한도전의 토토가3를 보고 늦게 잤더니 라면도 안먹고 잤는데 왜 눈이 부었니?
그 당시 열성팬은 아니었지만 많이 좋아하며 응원했던 팬으로서 뜨거운 마음이 올라오더라구요. 아이들과 신랑이 자는 중에 온전한 내 시간을 보내면서 그때 그 시절의 절 떠올리며 추억을 곱씹어보았습니다.
성적말고는 별 걱정없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걱정거리가 한가득 ㅠㅠ
할일도 없고 집에만 있었는 주말에 저 혼자만의 1일 1포스팅의 근성약속을 지키기 위해 숨겨놓았던 비밀을 털어놓습니다.
따란~~!!!!!
독일에 여행을 다녀오신 시부모님의 선물중에 하나였던 2000피스짜리 퍼즐입니다.
그 당시 꼬마였던 초딩몬을 위한 것이었는데 두고 썩히기가 아까워... 사실은 제가 맞춰보고싶어서 그만.....
영차영차 ... 힘들게 맞췄습니다.
누가 한번 쏟았더랬죠....ㅠ
겨우겨우 완성~~
이렇게 보니 실감이 안나시죠?
아이폰6를 두고 찍어 본 사진입니다. 많은 피스만큼 크기가 어마어마하지않습니까?
액자로 해두고 싶었는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바로바로.....
여기!!!
ㅠㅠㅠㅠㅜㅜㅜㅜ 비었어요. 왜일까요?
퍼즐회사의 잘못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제 잘못이죠. 꼬마였던 초딩몬은 같이 맞춰줬지만 아기였던 초딩몬은... 이 퍼즐조각을......
입에 넣고 우물거리고 있었습니다. 아아악~~~
급히 꺼내보았지만 회생불가...
그래도 한번 끼워볼까?
아아... 아무리 그래도 역시 아니야 ㅠㅠ
보통 박스안에 퍼즐 조각을 잃어버렸을 경우 보내는 엽서가 들어있던데 이건 없더라구요. 분명 버린기억이 없는데... 버릴리도 없는데......
하아~그래서 미완성인 이 상태로 숨겨져있습니다. 이 퍼즐의 존재는 저만 아는 걸로. ㅎㅎㅎ
대한민국이 어디있나?
우리나라 국기는 여기에~
맞추는 동안 참 재미있었는데 부서뜨릴 용기가 없어서 숨겨져있을 수 밖에 없는 불쌍한 퍼즐.
미안하다~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