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epit Today
안녕하세요! Keepit 입니다.
블록체인 세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흥미로운 사건들을 엿볼 수 있는 창구.
오늘의 스낵뉴스입니다.
1. 중국 기존 거대 기업과 채굴 산업의 은밀한 관계?
Paradise Papers Reveal Possible Link to Xiaomi Boss and Bitmain
최근 가성비가 뛰어나서 ‘대륙의 실수’ 라고 불리는 샤오미의 CEO 이자 70억 불의 자산가인 Lei Jun 과 Bitmain 의 Jihan Wu가 관련이 있다는 루머가 돌기 시작하였고 이 사이에는 Beijing Changtong Wuxian Consulting Company라는 ’페이퍼 컴퍼니’가 끼어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에서는 세금회피와 인민폐의 가치하락 등을 우려하기에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는 법정 화폐로 인정받지 못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Bitmain 회사는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이 명확합니다. 지방 정부와 함께 은밀한 계약을 통해 회사에게 땅 값을 깎아주고 전기세를 깎아주면서 공장의 설립을 도와주면, 공장을 통해 지방 경제에 이익이 되는 거래를 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성공한 부자가 지주 회사들의 연쇄를 통해 자금을 보전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이를 통해서 세금을 피하면서 종종 소유권을 추적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 지주 회사들을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명확한 비즈니스들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International Consortium of Investigative Journalists (ICIJ)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Lei Jun 이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Beijing Changtong Wuxian Consulting Company와 Bitmain 사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DB에 따르면
Lei Jun 은 Colorful Mi Ltd, Red Better Ltd 를 지배하며
Jihan Wu는 Wu Ji Han & Co Ltd 를,
Bitmain의 Micree Zhan 은 Bitmain Cowin Inc 과 DivaIPTV Ltd를 지배합니다.
Successful Cool Ltd는 BitMain Technologies Holding Company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모든 회사는 Beijing Changtong Wuxian Consulting Company 라는 지주회사의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Bitmain 의 대변인은 “이 것은 사실이 아니며, Lei Jun 이 고용한 변호사와 같은 변호사를 고용했는데 그게 와전된 것이다.” 라고 발표했고, Xiaomi 측은 대답을 거부했지만, Lei Jun 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비트코인이나 비트코인 채굴자에게 투자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명백한 관련성은 밝혀진 바 없지만, 이렇게 Bitcoin Cash 가 다른 포킹 화폐들과는 달리 ‘Dragon Slayer’ 라는 작전을 펼칠 수 있는 정도로 강렬한 것이 된 것은 단순히 Bitmain이라는 기업의 능력이라기 보다는, 그 뒤의 거대한 힘이 숨어 있음을 의심케 합니다.
여기에 어떠한 것들도 사실이라고 증명된 바 없습니다. 사실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의심해 볼 수 있는 정황적 증거들은 하나 둘 씩 쌓여가는 듯 합니다.
中 바이두, 가상화폐 채굴 사업 뛰어드나…'바이두금광' 출시
中 바이두, 비트코인 채굴 진출하나…CDN 서비스 출시
22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바이두가 CDN 서비스 '바이두금광'을 출시했다면서, 이를 통해 바이두가 비트코인 채굴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보도햇습니다. 바이두금광은 이용자들이 컴퓨터의 잉여 출력을 바이두에 빌려주고, 바이두가 그 대가로 일정한 금액을 이용자들에게 지불하는 서비스입니다.
바이두는 최소 16코어 CPU, 64 기가바이트 이상의 저장공간, 1기가비트 브로드밴드 네트워크 연결을 보유한 컴퓨터에 한해서만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는 요건을 두었으며, 바이두의 이번 서비스가 동영상 스트리밍, e스포츠, 비트코인 채굴 등에 활용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보면서 최근 이슈가 되었던 coinhive 가 생각나는 것은 기우겠지요.
2. 우리나라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
李총리 "비트코인 투기화…방치하면 심각한 병리현상" 적극 대응 주문
South Korea Leader Fears Bitcoin Leads Youth to Drugs
이낙연 총리는 2일 전 “청년, 학생들이 빠른 시간에 돈을 벌려고 가상통화에 뛰어든다거나 마약 거래 같은 범죄나 다단계 사기에 이용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고 우려하면서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법무부 등 관계부처가 이 문제를 들여다볼 때가 됐다”고 지적했습니다.
당연히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달 중순 국내 최대 가상통화 거래소인 빗썸의 서버가 마비되면서 거래가 중단돼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했는데도 금융당국은 “가상통화는 정식 금융상품이 아니다”라며 방관해 논란이 일었고, 그런 논란속에서도 하는 발언은 이 정도 였습니다.
매우 흥미롭게도 세계의 암호화폐 관련 매체들은 이 청소년 관련 발언을 헤드라인으로 뽑고 있습니다.
마약, 다단계, 투기로써 인식하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에서 엄격한 관리를 먼저하는 것이 순서일진데, 실제적으로 벌어졌던, 벌어지고 있는 일에 대해서는 적확한 대처를 하지 않은 채 파생되는 병리현상만 두드리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상황의 본질이 아닌 것을 논하는 이러한 발언들은 해외 매체에서 일종의 비꼼을 당하고 있는 것이지요.
왜 우리나라에서의 거래량이 유독 많은지, 어떠한 부분에서 이런 풍선효과가 발생하였는지에 대한 원인은 확인이 된 이후의 발언인지가 궁금합니다.
3. 한줄 뉴스
이 외에 흥미로운 뉴스들을 한줄 요약과 함께 소개해 드립니다.
세게 거래소들의 국경 파괴
bitFlyer Receives BitLicense, Begins Institutional Bitcoin Trading In US
이전 Huobi, OKcoin 들이 중국에서 탈출하여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거래소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드린 바가 있습니다. 세계 최대 거래소 중 하나인 일본의 Bitflyer 가 드디어 미국에서 bitcoin을 거래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였다는 소식입니다. 2017년 9월 17일 일본에서 법적 지위 취득에 이어 국경을 넘는 거래가 가능해 질 예정입니다.
IOTA 의 파트너쉽 확장
IOTA Partners With Microsoft, Fujitsu, Others For IoT Data Monetization
최근 폭등과 함께 코인원에 상장된 IOTA 가 거대 기업들과 IoT관련 파트너쉽을 맺었다는 소식입니다. 추후의 행보가 기대됩니다.
비트코인 선물거래, Nasdaq에 상륙
Bitcoin Futures Trading is Coming to Nasdaq, the World’s Second Largest Stock Market
조금씩 주류로 진출하는 비트코인의 위세가 느껴집니다.
Confido 변호사, 투자자들에게 환불해주겠다고 발표
Letter From Supposed Confido Lawyer Promises ICO Investors Refund
이전 Keepit에서 Confido 관련소식을 드린 바 있고, 투자자들의 투자금이 사라졌다고 기사를 드린바 있습니다. 이후 Coinfido의 변호사가 투자금을 환불하겠다고 발표해서 투자자 분들은 조금 안심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이상 오늘의 스낵과 같은 뉴스를 마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That's all for today's snack news.
Hope you have a great day!
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