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ock 공식 리서치팀, 케블리
안녕하세요 케블리 입니다. 케블리는 '전세계의 블록체인 비즈니스를 함께 찾고 공부해 나눈다’는 KBlock의 목표에서 ‘나눈다’를 본격적으로 실천합니다.
#9. Crypto Investment Bank
1. Cyrpto IB의 탄생의 원년 2018
은행은 크게 산업적으로 두가지로 형태를 분류합니다. 단기적이고 일반적인 리테일(소매) 금융을 담당하는 상업은행(커머셜 뱅크)가 우리가 생활속에서 찾는 은행의 모습입니다.
투자은행은 주식·채권 등 직접증권의 인수 및 판매, 혹은 담보대부를 통하여 산업에 장기자금을 공급하는 은행입니다. 분업주의하에서는 상업은행 업무와 투자은행의 분리를 위하여 금융기관이 두 업무를 동시에 취급할 수 없도록 되어 있습니다. (두산백과 일부 발췌)
외국의 경우 은행이라는 큰 뿌리에서 상업은행, 투자은행의 영업이 존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일부 금융 지주사들은 은행과 증권업을 모두 같고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투자은행의 업무를 증권업이 하고 있는 형태입니다.
현재 우리는 Cyrpto, 코인, 암호화폐, 가상화폐라 일컬어 지는 것들로 아래의 3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 투기거래 : 거래소에서의 시세차익을 위한 매매
- 자금조달 : ICO
- 결제 : 일부의 경우이긴 하지만, 재화의 사용댓가를 지불
현재의 법 테두리에서는 3가지의 행태를 규정할 수는 없지만, 제도권안으로 편입될 경우 지금 Fiat Currency로 하는 행위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따라서 규제안이 마련될 수록 각각의 행태들을 다루는 조직이 더욱 세분화되고, 라이센스화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18년은 크립토 시장이 제도화 되는 원년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연초부터 여러나라에서 규제안과 가이드라인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으며, 곧 개최할 G20정상회담이 그 꽃이 될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
특히나 자금조달의 역할을 하는 ICO는 "주식·채권 등 직접증권의 인수 및 판매, 혹은 담보대부를 통하여 산업에 장기자금을 공급하는 투자은은행"의 업무와 매우 유사한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따라서 크립토와 ICO에 대한 규제와 가이드라인이 마련된다면, 급속하게 제도권의 산업형태로 편입될거라 예상합니다.
2. ICO와 IPO의 비교
ICO는 새로운 암호화폐 토큰을 판매(발행)해 투자금을 모집하는 자금모집 방법입니다. 특정한 기술을 개발하거나, 새로운 암호화폐 사업을 위한 자금을 모으기 위해 진행됩니다.
ICO는 정부나 기관에 의해 규제를 받거나, 특정 조직에 등록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특히 스타트업이 선호하는 투자 유치방식으로 각광 받았습니다. 초기 투자자들은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 매입한 암호화폐의 가치가 프로젝트 성공적인 출범 이후 더 높은 가격에 책정되기를 기대하며 ICO에 참여하게 됩니다.
ICO와 IPO(Initial Public Offerings) 두 가지 방식 모두 지분을 매도해서 자금을 모으게 되며, 투자 대상의 가능성을 보고 잠재적인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자본을 투자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성숙해온 IPO와 코인을 바탕으로한 ICO는 차이점이 많습니다.
ICO와 IPO의 간략한 특징과 차이점을 살펴보면 매우 유사한면을 갖고 있기 때문에, 향후 탄생할 Crypto Investment Bank의 주업무가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3. Crypto IB에서의 보완된 자금조달의 시작
지금까지의 단순한 ICO의 해는 2018년이 마지막일지도 모릅니다.
규제안과 함께 ICO의 평균 기대수익률은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고, ICO업무를 공인된 라이센스를 가진 대행사(크립토 IB의 형태)가 엄격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따라서 ICO보다는 IEO(Initial Exchange Offerings)나 IMO 형태의 자금조달도 앞으로 시도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오프라인과 인터넷시기의 자금 조달을 담당했던 현재의 은행과 증권사의 발전과정을 그대로 옮겨올 것이라 보고 있습니다.블록체인상의 자금조달과 거래는 크립토 IB를 통해서 새롭게 탄생할 것이고, 이 귀추를 잘 주목해야할 것입니다.
크립토 IB의 중요한 구성요소는 크게 세가지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블록체인대한 이해와 경험 (컨설팅 능력)
거래소 역할 (은행의 환전업무와 같은 원활한 유동화)
발행 업무 (연합화된 거래소를 활용한 IEO )
현재 블록체인 산업에서 금융 비지니스를 목표로 하는 업체들중에 위의 3가지중 1가지이상이 결여된 곳이 대부분 아닐까 싶습니다. 위의 역할들이 가능할때, 현재 3차산업이 블록체인상으로 서서히 이동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역할을 할 새로운 Crypto IB에 대한 기대를 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