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세계 공항 순위를 발표하고 있는 sky trax는 가장 공신력을 갖춘 기관이다. 550개의 전세계 공항을 다각도에서 조사, 분석하여 매년 순위를 발표하고 있으며 2017년 한국의 인천 국제공항은 3위에 그쳤다. 1위는 싱가폴의 창이공항, 2위는 도쿄 하네다 공항이 차지했다. 청결도 부분에서는 도쿄의 하네다 공항이 1위, 인천공항이 2위를 차지했다.
12년 연속 서비스 부문에서는 1위를 달리고 있다는 인천공항의 서비스는 직원의 친절함과 더불어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들에 대한 공급이 신속하게 이루어진다는 강점이 있다. 실례로, 예전에 있던 휴대폰 자동 충전기에 내가 가지고 있던 기종의 휴대폰 케이블이 없어 충전이 어려웠던 적이 있었는데 어느새 다양한 케이블이 구비되어 있어 공항을 이용하는 전세계 사람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계속적인 공항 내부의 청소와 대기 공간의 개선, 직원분들의 친절함은 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에 대한 이미지를 높게 인지시킬 수 있는 부분이기에 세계적인 순위에서의 높은 성적은 자국민으로서 괜한 자부심을 갖게 한다.
이에 반해 김포공항은, 작년에 이미 33위에서 9계단 하락한 42로 내려가 충격을 주었으나, 올해 또 5계단 떨어져 47위가 되었다. 김포공항의 경우 노후 되가는 시설과 빠르지 못한 출국절차와 번잡한 분위기에서 아무래도 순위의 하락 사유를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