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 하루 보내.
“띠릭” 휴대폰이 울렸다. 지인이 기프티콘을 선물로 보내주었는데 생크림 케익이었다.
아무런 일도 없는데 무슨 생각으로 이런 선물을 보냈는지 의아했다. 예전에는 케이크를 먹는 것을 보면 보통 “오늘 무슨 날이야?”라는 소리가 들려오곤 했었는데 아마 나도 옛날사람인가 보다 싶다. “갑자기 왠 케이크? 오늘 무슨 날이야?”라고 묻자 얼마 지나지 않아 한 통의 문자가 왔다.
“그냥. 좋은 하루 보내라고.” 스마트한 세상이 오면서 아날로그 감성이 사라졌네, 삭막하네 등의 이야기를 하지만 서도 한편으로 소소한 행동으로 소중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또 다른 문화가 만들어 진 것 같다. 나쁘지 않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