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는 말은 역으로 눈에서 가까우면 마음도 가까워 진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다.꽃에 유독 관심이 없었는데 까페나 식당, 옷가게나 지인들 집에 가면 요즘 흔하게 보이는 <센터피스>.
예전에 비해 꽃으로 공간을 꾸미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처럼 느껴진다. 생화든 조화든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무슨 색상을 가진 어떤 꽃을 얼만큼 배열했냐에 따라 주변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게 센터피스라는 생각이 든다.
순백의 꽃과 진한 녹색의 잎을 풍성하게 모아둠으로서 싱그러움과 신선함을, 또 대비되는 여러 색상의 꽃을 한데 모아 화려하면서도 생기있는 공간을 연출한다.
우리집 식탁에는 관리하기 쉬운 바질 화분을 센터피스인냥 두었는데 무언가 덜 꾸며지고 날 것의 느낌이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