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여행 매일 찾아도 새로운 곳 테이트모던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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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하면 떠오르는 관광지들은 웨스트민스터 사원 앞부터 템즈강을 따라 반나절쯤을 걸어가면 대부분 만날 수 있다. 빅벤이나 런던아이, 타워브리지, 세인트폴 대성당, 밀레니엄브릿지, 버로우마켓 등이 그 것이고 이들과 더불어 런던의, 또 예술 산업에서 큰 영향력을 미친 곳이 있어 소개하려 한다. 바로 <테이트모던(Tate Modern>이다.

화력발전소의 화려한 변신 <테이트모던갤러리>

화력 발전소 건물로 사용 되던 곳을 아트갤러리로 변경하여 현재는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문화 공간으로 발전하였다. 입장료는 런던의 대부분의 관광지와 같이 무료이다. 일정 기간 전시되는 특별전은 유료이다.
테이트모던갤러리는 수많은 예술 작품들을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유하고 그들에게 인문학적, 예술적 소양을 일깨워 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운영 취지로 여기고 운영이 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곳곳에는 예술을 위한 기부를 요하는 투명한 통들이 비치되어 있고 그 옆에는 기부를 한 사람들이 자율적으로 가져가도록 테이트모던의 지도를 만들어 뒀다.

이 곳에서는 우리가 모르는 영국의 모더니즘 아티스트들부터, 피카소, 달리 등의 유명 화가의 작품들과 그들의 친필 서신 등의 예술사적으로 가치가 있는 것들이 함께 구비되어 있어 갤러리를 찾는 의미를 더욱 부추기고 있다. 더불어 신진 작가들의 작품들도 눈에 띈다. 2014년과 2015년에는 한국인 작가의 조형물이 2층 갤러리 입구에 전시되기도 했다. 또한 이곳의 작품들은 정기적으로 일부 순환이 되며 갤러리를 지속적으로 찾는 사람들이 지루하지 않도록 생기를 불어 넣고 있다.

가족과 함께 이용이 가능한 곳

건물의 1층에는 기념품과 편집샵, 서점이 있고 2층부터 4층까지는 여러 개의 관으로 나뉘어져 미술작품부터 설치 미술, 조형물 등이 적절하게 구성된 공간들을 만날 수 있다. 4층에는 샌드위치나 샐러드, 커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에게도 문화생활을 즐기기 쉽게 배려한 것이 엿보인다.

같이 둘러볼 만한 곳

테이트 모던의 3층 테라스에 나가 보면 눈앞에 좌우로 길게 뻗은 템즈 강과 가느다랗게 뻗은 보행자 전용 다리 <밀레니엄브리지>, 실제 눈으로 담을 때 가치가 있는 특별한 건축 양식의 <세인트폴대성당>은 테이트모던에서 도보로 10분 정도 소요되기에 같이 둘러보기에 좋다.

또 다른 길은 <테이트모던>을 나와 우측으로 템즈강을 따라 걸어보는 것이다. 15분에서 20분 정도를 걷다 보면 <던전>과 농산물 재래시장 <버로우마켓>을 만날 수 있다. 버로우마켓에서 영국의 전통음식인 스카치에그부터 미트 파이, 라끌렛, 팟타이, 코코넛 팬케이크 등 다양한 요리들을 스트릿 푸드로 5-10파운드 내에서 맛 볼 수 있어 식사 때에 맞춘 방문이라면 들러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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