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음원 서비스(멜론,지니,벅스 등), 월 최대 3만원대 요금 인상설

kangsukin(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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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kangsukin@kangsukin 입니다.
"The real voyage of discovery consists not in seeking new landscapes but in having new eyes." (Marcel Proust)

스마트폰이 보편화 되면서,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대부분 하나쯤은 사용하고 있을텐데요. 과거에는 불법으로 음원을 내려받아 사용을 했다면, 최근은 어느정도 요금을 내고 자동결제로 듣는게 보편화 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몇년째 '멜론' 음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니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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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비스를 가입할 당시에는 굉장히 비싸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듣고 싶은 음악을 검색해 불법으로 다운받지 않아도 되고, 다양한 추천 및 미디어 컨텐츠, 정보 서비스를 받고보니 그리 비싸지 않다는 생각으로 바뀌었어요. 물론 해외 음원 서비스 사업이 제대로 한국에 진출한다면 서비스 대상은 바뀔지도 모릅니다.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 주요 Player>

  • SK텔레콤 : 자회사 아이리버, 음원시장 진출준비(3,000만명의 SK텔레콤 고객활용 전략)
  • 카카오M : 국내 1위('18.03 기준 570만명, 50% 이상 점유율)
  • 지니뮤직, 벅스뮤직 : 멜론에 이어 2,3위 스트리밍 업체, 서비스 모델은 비슷
  • 스포티파이 : 세계 1위(기업가치 약 31조), 이용자 사이 음원공유 기능, 이용료 측면 유리(국내진출 미정)
  • 텐센트뮤직 : QQ뮤직, IPO예정, 뉴욕증시 상장시 250억 달러 추정(약 27조)( 국내 진출 미정)
  • 애플뮤직 : 아이튠즈, 음원서비스, 특별한 차별화 요소 없어보임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음원 전송사용료 징수규정 개정안이 발표 되었습니다. 주요 변화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정전(60:40) : 작사/작곡가(10), 가수/연주자(6), 제작자(44), 음원서비스(40)
개정후(73:27) : 작사/작곡가(12), 가수/연주자(7), 제작자(54), 음원서비스(27)

이에 관련 이해관계자들은 각자의 의견을 내놓고 있습니다. 각자의 관점에서는 납득할만 합니다.

"가수, 작사, 작곡가들의 생계를 위해 더 많은 음원 수익 배분필요(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정부가 창작에게만 유리하게 수익구조를 바꾸면 소비자 가격 상승은 불가피(국내음원플랫폼)
"저작권자 권익 향상을 위해 분배구조 개선은 당연(저작권협회, 음반산업협회)

다시, 소비자의 관점으로 돌아와 보겠습니다.
현재 : 30곡 다운로드 서비스(30곡 * 700원(곡)=21,000), 할인율 50% 적용 → 최종 10,500원
변경 : 30곡 다운로드 서비스(30곡 * 700원(곡)-21,000), 할인율 25% 적용 → 최종 15,750원

스트리밍(50%→20%), 내려받기(65%→50%) 결합상품 적용시 평균 1만원대 → 3만원대 예상

요금이 이와같은 올라간다면 지불할 의향이 있으십니까? 비싸다면 대안으로 불편하거나 만족스럽지 않더라도 대안으로 해외 서비스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반면 유튜브의 경우 동영상 서비스로 음원으로 분류되지 않아 개별적 저작권자와 수익 개별협상
애플의 경우 글로벌 정책에 따라 저작권자에 음원 사용료를 지불
이들의 비용은 국내 업체의 1/3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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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VOD 서비스 가격 인상도 예고되어 있습니다. (지상파, IPTV, 케이블방송)

음악과 영상에 대한 콘텐츠 가격 상승에 대해 실제 창작자에 돌아가는 점은 좋은 일이지만, 이를 통해 정식으로 서비스를 구매하는 소비자가 줄어들거나 다시 예전의 불법 다운로드의 시절로 돌아가는게 아닌지 우려스럽기도 하네요.스팀잇의 경우, 컨텐츠에 대한 생산을 하는 사람이 많으니, 어떻게 생각하는지 의견도 궁금하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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