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ngsukin 입니다.
이전에 편의점 '이마트24'의 매출과 수익부진, 올해 방향성에 대한 포스팅을 한번 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로도 신세계그룹에 대해 컨설팅 또는 외부 리서치 자료를 통해 주시하고 있는데요. 2가지 관점에서 간략하게 변화 사항이 있어 포스팅을 통해 의견을 나눠볼까 합니다. 어디까지나 개인적 의견입니다.
1. 다운사이징 (실탄확보 및 효율화)
- '17년 하남, 평택부지 매각
- '17~'18.6월까지 4개 점포매각(학성점, 부평점, 시지점), 매각예정(덕이점)
- '17년 145개 → '18년 143개 점포 수(예상)
- 이머커스 사업 확장을 위해 실탄 1조원을 확보했지만, 신기술 도입 및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서는 더 많은 비용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내부 투자비용 확보를 위해 실적이 낮거나 효율성이 떨어지는 점포와 부지를 매각한 것 (ex. 미국의 아마존의 매출 규모와 투자 비용)
2. 사업 전략 (오프라인 → 온라인 영역강화, 이커머스 확장)
- 온라인 사업, 연구에 1조원 투자 계획을 밝힘
- 무인판매시스템 도입에 대한 언급
(지난 달 신세계그룹 채용박람회시, 정용진 부회장) - 무인화 정산
가. 소비자가 바코드를 찍어 계산하지 않고, 기계가 자동 스캔해 계산 - 스마트 카드(가칭 'eli')
가. 신기술과 새로운 기능을 넣어 고객 쇼핑 용이성을 돕는 카드 개발
나. 기능 : 자동 팔로잉, 상품검색, 상품추천, SSG페이결제, 주차안내 및 자동 카트대 복귀 등
다. 다음 달, 하남 트레이더스 내 도입 검토 중
3. 예상되는 한계 및 도전
- 다운사이징을 통해 부실 점포를 정리하고, 온라인 사업 확장을 위한 과감한 투자는 올바는 방향으로 보입니다. 벤치마킹 모델인 아마존의 'Fulfillment'서비스와 기타 기술들을 따라가기에는 아직 역부족으로 보입니다. 기술력, 투자시간, 자본력이 모두 부족한 상태인 것이죠.
- 다만, 전체적으로 아마존과 동일한 서비스 수준으로 만들겠다는 단기 목표보다 POC 개념으로 활용 가능한 부분부터 점차적으로 확산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국내 시장에선 아직 그런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가 없기에 충분히 가치있어 보이구요.
※ 참고(Amazon Fulfillment)
- Amazon의 fulfillment 서비스에 대해서는 자세히 포스팅을 통해 한번 다뤄볼 예정입니다.
간략하게 개념적인 것들을 요약하면 주문부터 물류센터 패킹, 고객 전달까지 seamless하게 연동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재고현황, 고객위치, 배송정보 등을 조합하여 패킹 시나리오를 분석, 알고리즘 개발을 통한 최적시간, 최적비용 도출)
- 사진출처 : http://tv.naver.com/emart(이마트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