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kangsukin입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다음달 7일 홍콩에서 열리는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 행사는 한국거래소(KRX) 주관으로 연례 행사처럼 매년 진행되어 왔었다. 다만 올해의 경우, 처음으로 금융위원장이 코스닥 투자를 독려하는 세일즈를 한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가 있어 보인다.
[최근 행사개요]
2016.06 : 한국거래소 주관, 다이와증권, 한국IR협의회, 코스닥협회, 상장사 16개사 참석(대표기업 카카오)
2017.10 : 한국거래소 주관, NH투자증권, 한국IR협의회, 코스닥협회, 상장사 17개사 참석(대표기업 셀트리온)
(참고 : KRX 한국거래소, http://www.krx.co.kr/)
올해는 대표기업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참석하며, 참여 기업의 CEO, CFO는 기업 투자 홍보와 함께 투자자에
1:1 미팅도 진행할 예정이다. 거래소는 투자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감사정책 변동사항, 거래 활성화를 위한 코스닥 상장 조건 완화 등의 내용을 이야기 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최종구 위원장은 '금융업 진입규제 개편방안 현장 간담회'에서 카카오뱅크, K뱅크 등 핀테크와 같은 신기술을 활용한 기업들에 사업 진출을 위해 금융업 진입규제를 완화하고 ‘특화은행, 보험사’가 설립되도록 장려한다는 의견을 얘기하였다.
코스닥 투자를 위한 세일즈, 핀테크 기술 발전을 위한 금융업 진입규제 완화 등의 일관되고 발빠른 행보들과 함께 문득 작년말부터 올해초까지 뜨거운 논란이었던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투기, 도박, 폐쇄, 바다이야기' 등의 통제적이고 부정적인 모습은 좀처럼 쉽게 이해가 되지 않는다.
투자시장 활성화와 기술을 통한 신규 금융업 진입 장려에 '암호화폐' 비즈니스가 포함되지 못한 이유는 무엇 때문이었을까? 핀테크산업과 코스닥 투자 산업의 비즈니스와 기술이 훨씬 더 어려워서 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