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잇을 하며 점점 실리는 추구하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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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ta1@tata1 님께서 만들어주신! 감사드려요~^^)

오늘은 아침 일찍 부터 전체 회의가 있는 날.

과장 급 이상부터 회의에 참석을 하라고 공지가 올라와 있어,

참석하지 않은 밑줄의 사원들은 한가로운 하루를 보내고 있다.

년 초 일이 별로 없는 회사 특성상, 바삐 무언가 할 것도 없고..

컴퓨터 앞에 앉아 스팀잇을 뒤적이다가 얼마 전부터 느껴왔던

나의 모습을 좀 적어볼까 한다.

친구를 통해 알게 되어 시작한 스팀잇.

이제 두 달째 스팀잇을 하면서도

블로그를 올리고 추천을 누르는 것, 보상을 받고 파워를 충전하는 것

말고는 딱히 아는 것이 없다.

이 정도의 지식만으로도 블로그를 즐기기엔 충분하다 생각하며,

지금도 이렇게 스팀잇을 하고 있지만...

지갑을 알게 되고, 파워 수치와 Steemnow를 통한 Vote 수치?

를 알게 된 후부터,

다른사람의 지갑을 한번 씩 들어가 보고

누가 내 글에 보팅을 해줬는지 일일이 확인해보는

습관아닌 습관이 생겨버렸다.

물론 보팅을 통한 보상만이 전부는 아니지만

지금까지 현금화를 전혀 하지 않고, 파워를 올려온 나이기에...

보상심리?라고 해야할까... 그런 좋지못한 생각이 자라난 것 같다.

처음 스팀잇을 시작하며,

글의 내용을 잘 파악하고 정성스런 댓글을 달아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 소통의 방법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이런 내 모습을 보자니,

사람 맘이 참 간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런 내 모습을 인지하고부턴

인기도가 낮은 사람의 글에 좀 더 눈을 돌려보기도 하고,

기존에 매번 방문했던 분들 대신 최신글을 보며

관심있는 블로그에 마구잡이로 들어가 소통을 시도했었지만...

생각처럼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기가 쉽지도 않은 듯 하여..

다시 초심으로...^^

상대방의 파워나 보팅엔 관심을 좀 거둬보려 한다.

내가 관심가는 글을 보고 댓글을 달며,

주기적으로 나와 소통을 해주는 분들(파워가 높든 낮든)에게

좀 더 신경을 쏟아보기로 한다.

정말이지 참 간사한 사람의 마음...

없애지 못하면 감추고라도 살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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