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친구와 함께 영화를 보고 왔네요 ^^ㅋㅋ
보고싶은 영화가 있다고 같이 보자는 친구의 말에
급작스럽게 약속을 잡고,
나름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7시50분 영화를 예매하고 6시쯤 친구와 함께 영화관으로 ! GoGo!
오늘의 저녁 메뉴는 카레!
아비꼬에서 매운카레로 저녁을 ㅋ.ㅋ
전에 한번...? 가봤었나...
거의 처음가보다 싶이 했는데
카레 종류가 다양하더라구요ㅎ
친구는 이렇게 기본으로 !!
저는 이렇게 !! 수제함바그카레로 푸짐하게 ㅋㅋ!!
1인분이 조금 모자라서...밥이랑 카레랑 조금 더 달라고해서
배를 채웠네요 ㅋㅋ
(쪼~~~금 많이 먹는다는 소리를 듣고 살긴합니다.ㅎ)
무튼 그렇게 배를 채우고 나서 영화를 보러갔죠.
회사와 집만을 오가며 눈닫고 귀닫고 살았더니,
오늘 영화를 보고서야
1987년 박종철님의 고문치사사건을
배경으로 만든 영화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아직 안보신 분들을 위해 Pass~ ~
영화를 보는 내내 마음이 짠 했습니다.
지난번에 봤던 택시운전사가 떠오르더라구요.
지금의 우리가 좀 더 많은 자유를 누리며
살 수 있게 해준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조금 색달랐던 부분은 항쟁이 고조되었을 때의
내용이 아닌, 항쟁이 일어나기까지의 내용이라는 점!?
그래서 저는 가슴이 막 터질듯 격해지기보단,
꿈틀꿈틀대는 듯한 떨림을 느낀 것 같습니다.
이상! 즐거운 주말을 마치며,
모두들 좋은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