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의 독보적 질주와 쭈구리신세 B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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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의 독보적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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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30 비교적 강한 조정을 거친 후 12/6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던 BTC는 12/6 난이도 조정 이후 급격한 가격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매수 거래량도 받쳐주며 뒤를 돌아보지 않고 달리는 BTC에 때론 두려운 생각까지 드네요.

BTC를 제외한 다른 알트들은 피를 흘리고 있지만 BTC 가격상승대비 매우 약한 하락이라고 생각됩니다. 코인시장 전체의 마켓캡이 그만큼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며 한국프리미엄을 고려해보면 마켓캡 증가는 중국에서 주도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은 따라오는 형국으로 보입니다.

BTC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는 판단하기가 힘듭니다. 하드포크 난이도 상승시점에 조정을 받을거라는 예상이 보기좋게 빗나가며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12/11 선물시장 시작시점까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도대체 누가 이 많은 자본을 투입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있지만 저는 확신이 없으므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쭈구리 신세 BCH

한 때 0.4BTC까지 가며 유일하게 BTC를 크게 위협한 적이 있으며 최근 드래곤슬레이어라는 루머를 터트리는 등의 활발한 활동과 가격펌핑을 지속해온 BCH는 지난 2주간 매우 조용하게... 천천히 피흘리며 저점유지에 급급해보입니다.

필자도 BCH의 비율이 비교적 높은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기 때문에 눈여겨 보고 있었으며, 12/7 진행된 BTC 난이도조정 시기 전후로 가격펌핑이 이루어질거라고 예상했습니다만, BTC의 급격한 가격 상승으로 난이도가 올라갔음에도 채산성이 더 오르는 그야말로 자본의 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현재 BCH의 채산성, 해시율, 난이도는 바닥을 향해 곤두박질 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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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겨지지 않는 해시율 2.8%에 하드포크 이후 역대 최저의 난이도를 기록하고 있네요.

과연 BCH는 이대로 곤두박질 치며 잡알트의 길로 갈까요?
저는 그렇지 않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1. 그간 BCH측의 행보를 보면 얼마나 많은 자본으로 현재 BCH의 위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는지 볼 수 있습니다. 또한 BTC상승에 따른 가격하락을 방어를 위한 저점 유지 매수가 느껴집니다.

  2. 그간 BCH측에서는 가격방어 노력을 제외한 다른 움직임을 아직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대형 호재를 터트리거나 인위적 펌핑을 아직 하지 않았기 때문에 뭔가를 기다리는것처럼 보입니다.

결과적으로 BTC 가격 상승이 주춤한 그 시기가 되면 (아마도 선물상장시기 전후) BCH측이 2~3주간 기다리며 준비해두었던 카드를 꺼내며 해시율을 가져오기 위한 전략적 한 수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상 위에 나열한 모든 내용은 제 개인적인 생각이며 여태껏 제 생각이 맞아떨어진적이 많지 않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