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얼음판의 두께] 부제 : 12/23 시장상황 분석 및 대응전략

Words
290
Reading
2 min
Listen
Play
9y

스크린샷 2017-12-23 오후 8.13.11.png

오늘 시장은 말그대로 살얼음판을 걷는듯 했습니다.
17000불에서 계속해서 하락하던 BTC는 11000불의 지지를 받고 반등하고 있습니다.
11000불마저 버티지 못했다면 유래없는 대폭락이 될 뻔 했습니다.
현시간 기준 BTC 14300 BCH 2770불로 꽤 괜찮은 회복추세입니다.
어제보다는 살얼음판의 두께가 꽤 두터워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살얼음입니다.

저는 아직 매매를 하지 않고 있는데 아래의 두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 금일 병원을 다녀왔습니다. 당일 입퇴원을 하고 이제 집에 도착해서 제대로 시장상황을 확인했습니다.
  • 아직까지 한국프리미엄이 25% 이상 수준으로 안심할 단계가 아니라 판단했습니다.

따라서 어제 포스팅에서 언급했던 아래의 두 가지 시나리오를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 첫번째 경우 (회복세로 전환을 한 BTC시장에서 급작스러운 한국거래소의 재정거래매물 투하와 동시에 전체적 추가 하락)
  • 두번째 경우 (해외시장의 시세상승이 국내시장보다 높아 한국프리미엄이 서서히 사라져 안정적인 상황 연출)

중요한 것은 어떤경우이든지 한국프리미엄이 일정수준 이하로 내려와서야 비로소 분할매수를 고려할 것이라는 점입니다.
물론 이는 수익최대화와는 거리가 먼 전략입니다. (한국프리미엄이 유지된채로 계속해서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손실에 대한 잠재적 위험성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개인적인 전략이므로 참고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BTC, BCH 2H 차트 (12/23 20:20)

  • BTC
    스크린샷 2017-12-23 오후 8.24.47.png

  • BCH
    스크린샷 2017-12-23 오후 8.24.40.png

BTC의 경우 16000불을 뚫고 지지가 된다면 추가 상승 혹은 회복세로 안정적인 전환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해외시장기준)
BCH 및 대형알트 경우 당분간 BTC와 같은 추세를 그릴 것으로 생각됩니다.
회복추세 전환 후 BTC의 횡보 기간에 중소형 알트의 높은 상승이 있을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2017-12-23 오후 8.28.21.png

주의깊게 보셔야할 부분은 CME 선물은 13900불로 정체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BTC가 14300불 수준임을 보면 백워데이션 상태이며 선물시장의 경우 아직 회복세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현물시장이 선물시장을 리드할 수 있지만 그 반대의 가능성의 배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현재 상황을 보아서는 단기 회복세로 접어들 확률이 비교적 높아 보이긴 합니다.)

3일전부터 제 개인적인 매매상황과 전략을 모두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는 글쓴이에게 사실 매우 부담스러운 부분인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혼란의 장에서 제 포스팅을 참고하며 보다 나은 전략을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제 포스팅을 투자의 지표로 삼지 않고 보다 현명하고 슬기로운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하실거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