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리뷰 - 좋아하면 울리는(2019)] 이 가을, 설렘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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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되가니 설레임 가득한 드라마가 보고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사실 현재 제가 있는 이스라엘은 아직 한여름입니다만...)

요즘 Netflix로만 볼 수 있는 드라마가 종종 있는데요, 그 중 하나인 '좋아하는 울리는'은 이 가을 함께 하시기 딱 좋은 드라마로 추천드립니다.

원작은 다음웹툰에서 연재된 천계영 작의 '좋아하면 울리는'입니다.

작품 개요

반경 10m 안에 당신을 좋아하는 사람이 나에게 다가오면 알람이 울리는 앱이 있습니다.

그리고 세 사람의 주인공이 있습니다.

이 두 남자 주인공이 이 여자 주인공의 '좋알람'을 서로 울립니다.

드라마 주인공에게 좀 미안하지만 불쌍한 주인공일수록 더 연민이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여주인 '김조조'인데요.

부모님도 안계시고, 얹혀 사는 이모집에서는 이모와 사촌이 맨날 괴롭히기만 합니다.

하지만, 절대로 좌절하거나 쓰러지지 않는 밝고 꿋꿋한 성격입니다.

선오와 사귀게 되고 선오의 좋알람을 울리게 되지만... 끝내는 선오를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황선오'는 완벽한 외모와 성격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그리고 조조를 첫눈에 눈여겨 보고 맘에 들어하게 되죠.

적극적으로 그녀에게 다가가고 키스를 합니다.

그리고 끝까지 자기의 사랑을 잃지 않습니다 (최소한 시즌1에서는 말이죠)

'이혜영'은 '황선오'의 오랜 친구로, 조조를 좋아하지만 조조와 선오의 사귀는 모습을 담담히 지켜보기만 하는, 청순가련한 캐릭터입니다.

그러면서도 진심으로 선오와의 우정을 지켜 나갑니다.

그러다가 성인이 되어 조조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갑니다.

사실 스토리는...

별거 없습니다.

뻔한 스토리지만 참신한 소재('좋알람')가 있어 극의 전개를 궁금하게 만들어 줍니다.

몇몇 배우들의 발연기가 오글거리지만, 그래도 김소현의 연기 때문에 봐줄만 합니다.

저는 첫화를 보자마자 끝까지(8화) 계속 보고야 말입니다.

이 가을, 로맨스가 필요하시다면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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