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문학동네 겸 카페가 공항철도 홍대역에 있었는데.. 언젠가부터 사라졌지. 그 가게에서 책장에 꽂힌 책을 보며 티라미슈랑 커피랑 한 잔 하면 신선놀음을 하는 기분이었는데..
경제적인 면을 떠나서 이런 가게는 조금 오래 오래 유지 되었으면 했는데. 좀 안타깝다. 그리고 그 순간이 그립기도 하다. 책에 푹 빠져지냈는데..지금도 책은 읽지만 어쨌든 대학원 공부와 연계를 하다보니 책을 순수하게 보지 못하는 것 같기도 하다. 물론 그건 내가 조금 노련해 졌다는 것일 수도 있지만 어쨌든 간에 이 순간에 먹었던 티라미슈가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