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참 재미있으면서도 동감, 시월애 이런 영화가 생각나는 영화입니다.
간단한 줄거리는
1983년 1월 1일, 고등학교 교사 지환은 같은 학교 동료이자 연인인 윤정에게 청혼을 하던 중 강도를
만나 칼에 찔려 의식을 잃었습니다.
2015년 1월 1일, 강력계 형사 건우 역시 뒤쫓던 범인의 총에 맞아 쓰러지고 둘다 살아남니다.
신기한건 시간 간격만 다를뿐 같은날 같은시간 같은 병원에서 살아난 그둘은 꿈을 통해 서로의 일상을 보게 됩니다.
문제는 이 두사람이 처음에는 믿지 못하지만, 그것이 바로 현실이라는 것과 서로 다른 시간대에 존재한다는걸 알게 됩니다.
건우는 1980년대 미제 살인사건을 조사하던 중, 윤정이 30년 전에 살해 당했다는 기록을 발견하죠
지환 역시 건우를 통해 약혼녀 윤정이 곧 죽을 운명에 처해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서로간에 이걸 막기위한 처절한 몸무림이라고 해야 할까요?
하여튼 이 사건의 범인이 이미 30년전 부터 단서가 있었다는 걸 알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걸 막기위해 노력하는 걸 다른 작품입니다.
과거의 사건이 바뀌면 현실도 바뀐다..
생각외로 재밌는 스릴러였습니다.
초반에 멋진 말을 하는데요..
학생이 도박을 해서 잡혔습니다.
그런 그 학생이 선생님에게 벌을 받는데..
왜그랳어?
여자친구 생일선물을 사줄려고 그랬어요...
선생님왈 다행이네 니가 양아치가 아니여서..
양아치 맞거든요.. 다른 선생님도 포기했어요..
선생님도 포기하세요..
선생님 : 나침반 바늘이 움직이는 동안 방향을 알수 없는 법이지..
학생 : 네~~?
선생님 : 길을 잃었다고 생각하고 방향을 찾으려고 나침반을 꺼냈다고 생각해봐.
그럼 바늘이 마구 움직이것지.. 그럼 방향을 찾을수 있을까?
학생 : 당연히 없죠.. 근데 그게 저랑 무슨 상관인데요.
선생님 : 너는 아직 방향을 찾고 있는 거야 임마.~ 니 나침반 바늘이 흔들리고 있는데 남의 말이나 듣고 너를 판단해야 쓰겠냐? 나침반 바늘이 움직이는 동안 난 너에 대한 판단을 보류하기로 했다..
학생 : 그게 언제까지 움직일줄 알고..
선생님 : 교사의 본능은 가르치는게 아냐 기다려주는거지...
너무 멋져서 한 부분을 인용했습니다.
해당 포스터의 출처는 themoviedb.org
Movie URL : https://www.themoviedb.org/movie/385962?language=ko-KR
Critic : A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