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과 먹거리를 좋아하는 MDRT재무설계사 @joons입니다.
지난 토요일은 아이와 놀아주는 주말이였던것 같습니다.
지난주 집사람 사촌형님이 사업 확장때문에 해외에서 들여온 전기가전거가 있는데 테스트 해보라고 한달 간 빌려주셨습니다.
패달을 힘 안들이고 살살밟아도 언덕을 휙!~ 하고 올라가니 정말 재미있더라구요. 물론 평지에서는 더 말할것도 없구요.
이 전기자전거는 이탈리아 베넬리라는 회사에서 생산하는 자전거라고 하는데 판매가가 200만원이나 하네요.
물론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일반자전거도 있지만 전 일반자전거보다 전기자전거에 더 관심이 가더라구요.
전기동력을 0단부터 5단까지 설정할 수 있는데 단수가 올라갈수록 전기모터의 개입이 강해집니다.
제가 전기자전거를 10년 전 쯤 박람회에서 처음 타봤었는데 그때는 패달을 굴릴때 상당한 이질감이 느껴졌지만 이건 그런 이질감이 하나도 없네요.
이게 뒷바퀴에 달린 36V 250W 짜리 모터입니다.
속도가 25km가 넘어가면 그때부터 전기모터의 작동이 멈추더라구요. 결국 25km 이상의 속도는 본인의 힘드로 달리라는 얘기네요 ㅎㅎ
이게 베터리팩인데 LG화학 리튬이온 베터리가 들어있습니다.
앞 쇼버의 강약과 아예 쇼버가 움직이지 않게 잠그는 장치도 있네요.
요놈이 유압식 브레이크입니다.
여태까지 자전거를 타면서 유압식 브레이크는 처음 접해봤는데요. 제동력하나는 정말 짱이더라구요.
이 전기자전거를 타고 아들과 수변공원을 라이딩 해 봤습니다.
라이딩을 하는데 아들이 그러더라구요.
자기도 힘안들이고 자전거 타고 싶다고 하길래 어린이용 전기자전거는 없다는 말로 얼버무렸습니다 ㅎㅎ
이 날 산책도 시킬겸 망고(강아지)도 데리고 갔는데 엄청 잘 뛰더라구요. ㅎㅎ
망고가 계속 뛰어다녀서 그런지 목말라 하길래 아파트 단지와 붙어있는 약수터에서 오랜만에 목도 축이고 왔네요.
라이딩을 마치고 아파트 단지내로 들어오니 봄이라 그런지 꽃이 만발하였네요.
벌써 오늘이 4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시간은 왜이리 빨리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