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oobooju 입니다:-)
어제는 일때문에 전라남도 영광을 다녀왔어요.
커피 마시러 가려는데 이왕 영광까지 온 거
프렌차이즈 말고 다른 데 가자는 동생의 말에
부랴부랴 찾아서 가본 곳이에요.
돌담이 참 예뻤어요. 동백꽃도 있고 이름 모를 나무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외관이 뭔가 한적하고 예뻤어요.
내부도 정돈 된 듯 편안한 분위기였어요.
일제시대 때 지어진 건물인데 위를 뜯어내 천장을 높혀 쓰신다고 하더라구요. 바닥도 옛날 교실바닥 같았어요.
나무 냄새도 나고요^^
그리고 블루베리치즈케이크와 더치커피:)
원두는 일주일을 넘기지 않고, 케익에 밀가루와 설탕을 전혀 쓰지 않는다며 사장님께서 카페 운영에 굉장한 철학을 갖고 계시더라구요.
실제로 케익은 주문한 것만 제작하고 다 팔리면 더이상 만들지 않으신데요. ㅎㅎ
케익 맛은 정말 종종 생각날 것 같아요. 넘 멀어서 아쉽네요ㅜㅜ
분위기도 커피와 케익도 너무 따뜻하고 정갈해서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내고왔어요^^
스티미언 여러분도 좋은 오후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