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부의 일상/우리 가족의 첫 해외여행기 1편 ‘어라 이 조합으로 해외여행 할만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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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oobooju@joobooju 입니다:)

앞으로 약 3회에 걸쳐 지난 봄, 결혼 전 우리 가족의 첫 해외 여행지였던 ‘홍콩’에서의 이야기를 포스팅하려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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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행의 시작은 저희 형부였어요.
저희 엄마와 언니 저는 셋이서 한번도 여행을 가본 적이 없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형부는 무조건 가자며 홍콩행 비행기를 예약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홍콩 여행은 착착 준비되었어요.👏🏻👏🏻

그렇게 2017년 4월 저희 가족은 홍콩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엄마와 저, 언니와 형부 그리고 16개월 된 저의 조카와 함께 말이죠.....✈️

떠나기 전, 저희는 굳은 각오를 했어요. 네, 고생할 각오요. 일단 성격 급한 엄마와 느려터진 저와 언니, 그리고 가장 중요한 어린 조카를 잘 데리고 다녀야하기 때문이에요.

비행기 안에서 잘 놀아준 기특한 조카 덕에 저희 가족은 홍콩에 무사히 도착했어요. 많이 더울까봐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습하지도 덥지도 않았어요^^

도착하자마자 침사추이에 있는 호텔에 체크인 하고! 짐을 풀고! 허기진 배를 채우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 페킹가든 (Peking Garden) 🥢

침사추이 하버시티 부근 스타하우스 3층이에요! ( 넘 오래되서 저도 위치는 검색했어요..)

침사추이의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라 외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음식점이에요. 예약을 하지 않고 갔는데 정말 다행히 웨이팅 없이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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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시나요, 기름이 좌르르 흐르는 베이징덕!
같이 나오는 밀전병과 오이 등을 소스에 찍어먹었어요.
엄마는 느끼해서 별로라며 거의 안 드시고 볶음밥만 드셨지만, 저와 언니는 맛있게 찹찹 먹었어요 ㅋ.ㅋ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었죠.. 사실 계속 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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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통으로 요리 된 오리를 보는 앞에서 쓱쓱 썰어 접시에 내어 줍니다. 음식을 오래 기다려야 했는 데 보는 재미가 있어서 괜찮았어요. 그리고 사진은 못 찍었지만 수타 하는 모습도 구경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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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사추이의 시계탑

식사를 마치고 나와 컨디션이 좋은 조카 덕에 침사추이의 야경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페리 선착장과 유명한 시계탑 구경도 했죠. 시계탑 주변으로 걷기 좋은 거리가 이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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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하는 젊은 음악가들의 공연도 보고, 야경 구경도 하며 숙소로 돌아가 다음 날을 위해 휴식을 취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첫 날은 모든 일이 계획대로 진행 된 것 같아요. 첫 가족여행이라는 것과 낯썬 곳에 간다는 설렘에 모두 기분 좋은 첫날이였던 것 같습니다. 😉

뒤 이은 2편에는 홍콩의 소호거리와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피크트램 등을 다녀온 여행기.(고생기라 읽는다)를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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