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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어릴땐 생전 듣지도 보지도 못했던 '미세먼지'라는 단어가 언론과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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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길거리에서 산책을 하는데 마스크를 하고 다니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이미 그건 현실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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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더 파란 하늘을 보는 것은 이제 사치가 아니라 소망과 희망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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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유명해진 http://earth.nullschool.net 이라는 사이트를 보세요. 1급 발암물질이 어디서 만들어져서 어디로 타고오는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중국은 그야말로 살아있는 지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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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서풍이 부는 겨울에는 한국도 피해를 입습니다. 그러나 남동풍이 부는 여름에는 비교적 중국에 의한 피해가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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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가을에는 파란 하늘을 자주 볼 수 있고, 봄과 겨울에는 늘 뿌연 하늘을 봐야합니다. 이래도 중국탓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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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G20과 같은 국제적인 행사가 있으면 일대의 공장 가동이 일시적으로 멈춥니다. 그땐 중국에서도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기적이 생깁니다. 중국에서 대규모 국제 행사를 할 때, http://earth.nullschool.net 을 확인하니 중국 대륙에서 오염 물질이 급격히 줄어드는 걸 목격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날은 우리나라 하늘도 청명했습니다. 이래도 중국 탓이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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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서울에서 미세먼지를 긴급저감한다고 공공기관 차량2부제를 실시했습니다. 당연하게도 효과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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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국내 원인'을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명백하게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만 없어도 우리나라는 파란 하늘을 볼 날이 많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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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용역 자료를 보면 '중국발 미세먼지 영향'에 대해서는 누락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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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이끌어가는 똑똑한 사람들이 중국 영향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을까요? 아마 저희보다 더 잘 알겁니다. 그런데, 왜 계속 '국내 요인'운운하고, 중국은 의도적으로 입에 올리지 않으면서 중국 영향을 무시하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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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파워엘리트들이 중국의 눈치를 보면서 바른말을 못하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다행히 서해에서 바람이 북쪽으로 붑니다, 중국에서 오는 먼지들을 차단해주고 있네요. (c) earth.nullschool.net